[등산스토리]등산초보 야간산행 야등의 장점 스토리

 

 

 

[ 야간산행의 장점 ]


날이 선선해지면서 슬슬 야간산행에 나서는 분들 증가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아침산행이 좋을까요? 아니면 야간산행이 좋을까요?


# 야간산행이 건강에 더 좋다
지금까지 운동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간대는 오후 3~4시 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미국 시카고대학의 연구 결과 오후 7시 이후 야간운동이 낮에 하는 운동보다 오히려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똑같은 양을 운동해도 밤에 하면 효과가 높다는 것이죠.
이유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오후 7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산행효과를 증대시켜 줍니다.


# 내 피부는 소중하다 - 자외선을 피할 수 있어요
그리고 햇볕에 의한 자외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야간산행의 장점입니다.
또한 나무 등 식물이 밤에 이산화탄소를 내놓으므로 야간 산행 등 야간 운동이 해롭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식물이 호흡작용에 의해 밤에 방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극히 미미합니다.
야간산행은 운동 후 잠 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청소년들의 경우 키를 크게 하고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역시 등산이 최고!


#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요?
야간산행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 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반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야간 운동보다 새벽 운동이 권장된다고 하네요.
당뇨환자의 경우 야간 운동은 안성맞춤! 대부분 아침보다 야간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려 주기 때문인데요. 고혈압 환자도 야간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중 밤에 혈압이 가장 낮기 때문이죠.


뇌졸중과 심장병을 앓고 있거나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도 야간산행이 좋습니다!


혈액을 굳게 만드는 혈소판의 기능이 가장 왕성한 때가 기상 직후이기 때문인데요. 뇌졸중과 심장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새벽 운동을 하게 되면 혈소판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뇌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시간대와 산행방법
짧은 시간 고강도 산행은 새벽에, 긴 시간 저강도 산행은 야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산행은 걷기 정도의 강도가 가장 권장된다고 하네요.


운동효과 외에 하루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자율신경을 달래줌으로서 소화불량과 두통, 요통, 변비와 설사, 불면증 등 현대인에게 흔한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시원한 물로 체열을 식혀주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간 운동시 주의사항
야간 운동은 절대 지나치게 해선 안됩니다.
특히 취침 1시간 전엔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야간 운동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간 운동 후 사우나나 온탕욕은 해롭습니다.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허리가 아픈 사람은 야간산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척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 속의 수분이 밤이 되면 빠져나가며 탄력을 잃어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격렬하게 하지 않으시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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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등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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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산꾼, 겨울 산에 갈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1 아이젠·스패츠

 

자동차가 눈길에 스노체인을 장착하듯 눈이 내린 겨울 산에서 아이젠은 걷기 위한 가장 기본 장비다. 아이젠은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초보라면 등산화에 겹쳐 신는 방식의 체인젠이면 된다. 체인젠은 착용하는 방식도 중요하므로 처음 구입했다면 산에 가기 전에 미리 착용하는 법을 익혀 두도록 하자. 무릎부터 발목까지를 감싸는 스패츠도 산행 전 미리 착용하자. 눈이 등산화 안으로 들어갈 경우 양말이 젖어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  바지 밑단이 더러워지는 것도 방지한다.

 

2 방한장갑

 

스마트폰을 조작해야 한다고 얇은 손가락 터치장갑을 끼고 가는 것은 금물이다. 눈이 장갑에 묻어 녹으면 금세 장갑이 축축해져 동상에 걸릴 수 있다. 따뜻한 기모 속장갑과 방수소재로 만든 겉장갑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행 중에는 겉장갑까지 모두 끼고 잠시 쉬며 손을 써야 할 때는 속장갑만 끼면 된다. 장갑은 자기 손에 맞는 것을 껴야 움직이는 데 편하다.

 

3 등산스틱

 

눈 쌓인 산에서는 스틱을 꼭 챙기자 아이젠을 찼다 하더라도 몸을 지지해 주는 등산스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다. 특히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는 등산스틱을 앞에 두어 몸을 지지하고 내려와야 안전하다. 발이 미끄러졌을 때도 등산스틱이 없으면 그대로 넘어가 다칠 확률이 큰 만큼 등산스틱은 내 몸이다 생각하고 꼭 가져가자.

 

4 보온병

 

언 몸을 녹이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 한 병 정도는 꼭 챙기자. 쉬면서 커피를 타 마실 수도 있고 컵라면을 먹을 수도 있다. 건조식 비빔밥 등은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기다리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맹물이 싫다면 꿀차나 생강차 등을 담아 와도 좋다. 추위에 찬물을 마시면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뜨거운 물은 반드시 챙기자.  

 

5 행동식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챙겨 갈 것이다. 하지만 간혹 짧은 산행이라며 출발지점에서 식사를 하고 물 한두 병만 들고 산행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겨울엔 추위 때문에 체력소모가 무척 크므로 수시로 간식을 먹어 주어야 한다. 조난을 대비한 비상식량까지는 챙기지 않더라도 쉬면서 먹을 수 있는 빵, 초콜릿, 과일 정도는 반드시 챙겨서 수시로 조금씩 먹어두자. 먹어야 힘이 난다.

 

6 기타

 

낮이 짧은 겨울엔 헤드랜턴을 꼭 챙기자. 크기도 작고 무게도 별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배낭에 늘 넣어두는 습관을 기르자. 비상용 보온포도 마찬가지다.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한 장비지만 비상시에 둘러쓰면 체온을 유지 해주고 빛을 반사시켜 위치를 알려 주는 용도로도 쓰인다. 비나 눈이 내릴 땐 비옷 대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1,500원 정도로 저렴하고 접어두면 담뱃갑 정도의 작은 크기이므로 늘 배낭에 넣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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