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100대명산  북한산 등산코스 

#걸어온 발자취 



산행안내도 

 



산행명 : 블랙야크100대명산  북한산 등산코스

높  이 :  837m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  명 : 서울특별시 도봉구·강북구·종로구·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에 걸쳐 있는 산

등산(트레킹) 장소 : 블랙야크100대명산  북한산 등산코스

등산(트레킹) 교통편 :

우이동 기점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출구로 나간다.

중앙버스차선에서 우이동방향 120번(구 1217번 탑승하여 우이동종점으로 이동 (20분 소요)

걸어서 매표소까지 이동(백운대매표소:25분 진달래매표소:5분 소요)

수유지역 4.19탑 주변 기점

지하철 4호선 수유역 6번출구로 나가 1119번 마을버스 이용 강북청소년 수련관(종점) 정류장 하차 (구 백련매표소까지는도보로 약 4분소요)

정릉, 평창동 기점

지하철 4호선 길음역 하차 3번출구 나가서 50m 앞 버스정류장에서 110,143번 를 타고 종점 하차(15분 소요) - 걸어서 정릉매표소까지 이동(3분 소요)

승용차는 정릉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구기동 기점

지하철3호선 불광역 하차 3번출구로 나간다.

130번, 1217번 승차(20분소요) - 이북5도청앞 하차(구기매표소:우회전 구기빌라방향 도보 20분/비봉매표소:이북5도청을 지나 직진) - 구기.비봉매표소

불광동 코스

불광역 2번 출구로 나가 구기터널 방면으로 도로 따라 15분 정도(약1km)를 걸으면 "대교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조금 가면 용화지킴터(구 매표소)이다.

삼천사, 진관사 코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간다.

바로 앞 정류장이 있다. 733번 버스를 이용 삼천사입구에서 하차한다. 삼천리골 입구 버스는 삼천사 입구까지 10분쯤 걸어야 한다.

북한산성 입구 기점

구파발역 하차 1번출구로 나간다.

704번, 34번 승차(10분소요) - 산성입구 하차(도보 10분) - 산성매표소

매표소 바로 오른쪽에 노약자와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대서문까지 갈 수 있다.

북한산성 주차장내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산성매표소까지 도보이동(3분 소요)

등산(트레킹) 코스 :


백운대(백운봉 836.5m )코스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이다



1. 우이동-백운대
우이동에서 백운대를 오르는 방법은 도서선사입구-백운대, 진달래능선-백운대, 소귀천계곡-백운대의 3개 코스가 있다. 도서산입구-백운대가 가장대표적인 코스이다. 120번 종점 앞에서 도선사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도선사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도보로는 1시간소요.
진달래능선이나 소귀천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할 때는 도보로 이동한다.


ㅇ우이동 버스종점-도선사주차장-백운대
도선사주차장  -(30분)- 하루재 -(5분)- 인수대피소 -(30분)- 백운대피소 -(10분)- 위문-(15분)-백운대-위문-용암문-대동문-진달래능선 또는 소귀천계곡-우이동 120 번 종점

백운대를 오르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은 역시 도선사 주차장에서 하루재 고개를 경유하는 코스. 고개 정상에서 백운대와 인수봉의 위용을 볼 수 있고 서울시내를 돌아보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코스 중간의 인수산장과 백운산장에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도 마실 수 있다. 이곳을 통해 백운대 아래 위문에서 대남문, 세검정으로 이어지는 능선 종주를 즐길 수 있다.

ㅇ우이동 버스종점-진달래능선-백운대-도선사주차장
우이동 120번 종점-진달래능선-대동문-용암문-위문-백운대-백운대피소-하루재-도선사주차장-도선사셔틀버스로 우이동 버스종점 이동

진달래능선은 이름 그대로 봄날 진달래가 만발하는 꽃길로 주능선으로 오르는 가장 완만한 능선길이다(1시간50분 소요).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며 고도를 높여가는 재미가 있는데 산행 중 계속해서 백운대와 만경대, 인수봉을 볼 수 있다.

2.정릉-대동문-백운대-도선사주차장
정릉탐방지원센터-대동문-용암문-위문-백운대-백운대피소-하루재-도선사주차장-도선사 셔틀버스로 우이동 버스종점 이동

3.북한산성 입구-백운대
북한산성 입구주차장 -(35분) -(30분)- 대서문 -(20분)- 주차장 -(1시간30분)-
위문 -(10분)- 백운대

4.효자동-숨은벽능선-백운대-인수대피소-하루재-도선사주차장

ㅇ효자동 국선사-숨은벽능선-V자 안부-백운대피소-위문-백운대-인수대피소-하루재-도선사주차장


*비봉(560m)능선코스 


비봉능선은 백운대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이 문수봉에서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으로 갈라지는데 비봉능선은 문수봉에서 족두리봉까지 이어진다. 비봉능선에는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족두리봉이 있다. 비봉에는 진흥왕순수비가 있다.

북한산진흥왕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 유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한 뒤 진흥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진흥왕 순수비는 197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으며 비봉에는 복사본이 설치되어 있다.·

비봉능선의 사모바위 -사랑하는 여인을 애틋하게 기다리다 바위가된 남자사모바위의 전설
조선 인조 임금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자가 전쟁터로 갔다가 다행히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여인이 청나라로 갔다. 남자는 여인이 풀려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여인들은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풀려났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북한산 자락 지금의 홍은동 지역에 모여 살았다. 남자는 여인을 찾으려고 그 지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언제고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구기동 쪽에서 사모바위를 보면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1.불광역 - 비봉능선 코스
불광역-용화지킴터-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

불광역 2번 출구로 나가 구기터널 방면으로 도로 따라 15분 정도(약1km)를 걸으면 "대교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조금 가면 용화지킴터(구 매표소), 용화지킴터를 조금 지나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지능선으로 올라선다.

용화지킴터2 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고 조금 오르면 바위지대로 시야가 탁 트인다. 작은 바위지대를 지나니 커다란 암반 슬랩, 이 아래에서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 족두리봉을 향한다.

거대한 바위의 족두리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장관이다. 가까이 향로봉과 비봉, 문수봉에서 북으로 뻗어 내린 의상능선, 백운봉까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족두리봉에서 보는 향로봉은 비봉능선에 보는 것과 달리 거대한 암릉이다. 족두리봉에서 완만한 능선을 타고 향로봉  아래에 이르면 위험구간,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향로봉에서 비봉능선 구간은 완만하다. 비봉능선에는 진흥순수비가 정상에 있던 비봉과 사모바위가 있다. 문수봉에서 북으로 뻗어 내린 의상능선의 암릉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마치 북한산이 온통 바위인 암산 같은 경관이 장관이다.

비봉에서 문수봉 암릉까지는 완만한 능선, 문수봉을 오르는  암릉 아래 위험구간 우회표지가 있는 지점에서 우회한다. 왼쪽으로 우회하면 계곡의 상단부, 돌이 많은 등산로이다. 가파르게 올라 능선 안부의 청수동암문으로 올라선다.

청수동암문에서는  길이 두갈래. 왼쪽 길은 허리를 돌아 대남문에 이르는 길이고 오른쪽 능선 길로 들어서야 문수봉으로 향한다.

하산은 여러갈래다. 비봉능선중간에서 삼천사계곡, 승가사로 하거나, 문수봉부근의 청수동암문에서 의상능선을타고 북한산성탐방지원세터, 대남문에서 구기계곡을 타고 하산할 수 있다.

2.구기동-비봉탐방지원센터-금선사- 비봉
비봉매표소에서 출발하여 비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작고 아담한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우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홀로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코스이다. 약 4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왼편으로 금선사를 볼 수 있다. 금선사를 지나 약간 오르면 양갈래길이 나타난다. 왼편으로 오르는 길은 향로봉(535m)으로 향하고 오른편으로 오르는 길은 비봉(560m)으로 향한다. 

불광역 하차 3번출구 - 130번, 1217번 승차(20분소요) - 이북5도청앞 하차(구기매표소:우회전 구기빌라방향 도보 20분/비봉매표소:이북5도청을 지나 직진) - 구기.비봉매표소


숨은벽능선 코스


인수봉에서 북쪽으로 댕기를 따아내린 듯 뻗어 내린 우람한 암릉의 설교벽암릉과 백운대에서 북서쪽으로 염초봉, 원효봉을 향해 뻗어 내린 원효능선사이로 뻗어내린 능선이 숨은벽능선이다. 사기막능선이라 한다고도 한다. 양 능선사이를 허전함을 채우려고 뻗어 내린 능선같다. 숨은벽능선의 송곳처럼 뾰족한 정상부가 숨은벽암릉이다. 능선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숨어 있기 때문에 숨은벽이라 한다고 한다.

숨은벽능선 산행은 북한산을 숨겨진 뒷문으로 들어가 앞문으로 나오는 기분이 든다. 숨은벽능선 산행은 밤골매표소에서 숨은벽능선을 타고 오르다가 숨은벽 바로 아래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 계곡을 타고 인수봉과 백운대사이 능선으로 올라선다. 북한산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장쾌하고 우람한 암릉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9년동안 자연휴식년제로 지정되어 있다가 2006년 1월 해제된 후 인기 있는 산행코스가  되었다.
가을이면 우람한 암릉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다워 북한산 단풍산행명소 코스이기도 하다.


숨은벽능선 산행코스(5시간)
효자2동 버스승강장-국사당-밤골공원지킴터-숨은벽능선-숨은벽 바로 아래에서 우회-계곡
 -인수봉 백운대사이능선(V자안부) -백운대대피소-북한산구조대-하루재-도선사 주차장


의상능선 코스 - 공룡능선 축소판


백운대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은 문수봉에 이르러 가지를 친다. 문수봉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비봉능선, 북쪽으로 7개의 암봉을 솟구치며 뻗어내린 능선이 의상능선이다.

문수봉은 북한산의 모든 봉우리와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멀리 북한산 정상부의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의 화려한 암봉이 시양에 들어오고 서쪽으로 비봉능선의 승가봉, 비봉, 향로봉이 발아래 펼처지고, 서북 방향으로 뻗은 의상능선엔 나월봉, 용출봉, 의상봉 등 의상8봉이 나란히 이어져 있다.

의상능선을 오르는 가장 큰 재미는 북한산을 한눈에 보는것이다. 의상봉 못미처 가파른 바위길을 오르며 웅장한 자태를나타내기 시작하며 능선을 오를수록 북한산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진다.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정상에 서면 북한산의 진면목을 보수가 있다.

의상능선은 북한산성 12성문 종주 코스의 기점이기도하다. 북한산성 12성문종주란 의상능선에 있는 성문과 주능선상의 성문, 원효능선상에 있는 성문 등 모두 12개의 성문을 산행 대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능선에 이어지는 8개의 암봉이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다고 하듯 산행이 다소 힘겹다.


1. 산성 입구 코스
ㅇ산성 입구-의상능선-산성계곡(원점산행 5시간)
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구 매표소)- 용암사- 의상봉- 가사당암문- 용출봉- 용혈봉- 중취봉- 부왕동암문- 나월봉- 나한봉- 715봉- 청수동암문- 문수봉- 대남문- 대성문- 대성암- 중흥사지- 중성문- 산성계곡-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ㅇ산성 입구-의상능선-구기계곡
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구 매표소)- 용암사입구 - 의상봉  - 가사당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암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청수동암문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계곡 - 구기매표소  

ㅇ산성 입구-의상능선-비봉능선-족두리봉
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구 매표소)- → 의상봉(503m) → 용출봉(571m) → 나한봉 → 삼각점(715.7m) → 청수동암문 → 사모바위 → 비봉(560m) → 향로봉(535m) → 족두리봉(수리봉) → 대호매표소

ㅇ산성 입구-의상능선-정릉
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구 매표소)-의상봉-용출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정릉시인마을(7시간)

구파발역 1번 출구로 나가 704번이나 34번을 타고 산성입구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올라가면 산성탐방지원센터 나온다.  바로 오른쪽에 노약자와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의 정문이라고 일컬어지는 대서문까지 올라가면 좀 더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북한동 마을을 지나 중흥사지 앞을 거점으로 호젓한 등산로가 시작된다.

구파발역 하차 1번출구 - 704번, 34번 승차(10분소요) - 산성입구 하차(도보 10분)
북한산성 주차장내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산성매표소까지 도보이동(3분 소요)

2.백화사 입구 코스
ㅇ백화사입구-의상능선-비봉능선-승가사-구기동
백화사 입구-의상능선-문수봉-비봉능선-비봉-비봉남능선-구 승가매표소 6시간

ㅇ백화사입구-의상능선-대동문-구천폭포-수유리
백화사 입구- 의상봉- 가사당 암문-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부왕동 암문 - 나월봉- 나한봉- 청수동 암문- 문수봉-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 대동문- 구천폭포-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ㅇ백화사입구-의상능선-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백화사 입구- 의상봉- 가사당 암문-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부왕동 암문 - 나월봉- 나한봉- 청수동 암문- 문수봉-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4.진관사(또는 삼천사)-응봉능선-비봉능선-의상능선
진관사공원지킴터(구매표소)-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능선-청수동암문-칠성봉-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출봉-용혈봉-가사당암문-백화사계곡-구 백화사매표소

5.비봉능선-의상능선 코스
ㅇ불광역-족두리봉-비봉능선-의상능선

불광역 1번 출구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중식) - 사모바위 - 승가봉 -  나한봉 밑 - 나월봉 - 부왕동암문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가사동암문 - 국녕사
불광역 2번 출구로 나가 구기터널 방면으로 도로 따라 15분 정도(약1km)를 걸으면 "대교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선다.

ㅇ구기계곡코스
구기계곡-승가사-사모바위-비봉능선-의상능선(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효자동
불광역 3번출구로 나가 구기동행 버스를 타고 승가사입구나 이북5도청앞에서 하차한다.


의상봉을 시작으로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715봉, 문수봉에 이르는 8봉우리를 오르고 내림이 만만치 않지만 꼭 한번 올라볼 만한 산행코스이다.


의상능선은 웅장한 백운대의 모습과 주위를 감싸고 있는 원효봉 노적봉 만경대의 북한산 정상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며 문수봉에서 이어지는 비봉능선이 아름답다.



등산(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등산(트레킹) 칼로리 소모 :

트래블러 하이킹 산행 난이도 : 초중급 체력(등력)만 있으면 무난하게 완주 가능 합니다 

산행길잡이 :


    북한산 등산(트레킹) 정보 :

북한산국립공원은 15번째 국립공원으로 1983년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도권 이천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다.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과거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 유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한 뒤 진흥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문의 주요 내용은 진흥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이유 등이 기록돼 있으며, 대부분 진흥왕의 영토 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진흥왕 순수비는 197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으며 비봉에는 복사본이 설치되어 있다.

북한산 명칭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한강 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행정구역명인 '북한산'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때 김상헌(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 가면서 읊었던 그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공식문서와 지도에서 사라져버렸다.

서울 강북구는 2003년 10월 백운봉 등 3개 봉우리가 있는 지역이 삼각산이란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명칭복원을 건의하고 '삼각산 제이름 찾기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삼각산 제이름 찾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기명산 [3위]

국립공원 북한산은 수려한 경관과 문화유적 등이 많고 산행코스와 기점이 다양하여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최고봉인 백운대를 위시하여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경관이 수려하고 도시민들의 휴식처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북한산성, 우이동계곡, 정릉계곡, 세검정계곡 등이 유명.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수많은 고찰이 있다

명칭유래

북한산은 예로부터 명산으로 일명 한산, 삼각산(三角山) 또는 화산이라 불렀으며 신라 때에
는 부아악이라고도 하였다. 옛날 개성의 송도에서 한양으로 오다가 이 산을 바라보면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에 올라 살 만한 땅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무학대사(無學大師)이성계를 위해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가서 비봉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를 일명 ‘국망봉(國望峰)’이라고도 한다.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북한산은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남쪽의 만경대·보현봉 및 북악산으로 연결되는 주능선과 북쪽으로 인수봉·우이암·주봉·자운봉 및 사패산으로 연결되는 주능선을 축으로 동서로 대별된다. 이러한 산봉이 하나의 거대한 암괴로 된 돔(dome) 형상을 띄는데 일종의 도상구릉(島狀丘陵)이라고 한다. 이는 두꺼운 풍화층이 침식되어 없어지고, 그 하부에 있던 절리 간격이 넓은 화강암이 지표 혹은 지표 가까이로 노출되면서 하중제거에 의한 판상절 리가 탁월하게 발달될 결과로 생겨난 것이다.
북한산의 각 봉우리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는 정릉계곡·구천계곡·소귀천계곡·육모정계곡·효자리계곡·삼천사계곡·세검정계곡·진관사계곡·구기계곡·평창계곡·산성계곡 등이 있다. 이들 북한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중량천·창룡천·불광천·모래내 등을 이루어 한강으로 유입된다.
북한산의 식물상 조사 결과 108과 692종류의 관속식물이 조사되었다. 식생으로 미선나무군락·나도국선나무·백선나무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주요 식물군락은 신갈나무·소나무군락·굴참나무군락·상수리나무군락·아카시아나무군락·소나무군락·당단풍군락 등이다.
주요 동물상은 족제비·고슴도치·철설모 등 13여 종의 포유동물, 참새·박새·쇠딱다구리 등 114여 종의 조류, 도룡뇽·맹꽁이·두꺼비 등의 양서류와 함께 1,000여 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북한산 지역은 대도시 지역인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였다. 때문에 각종 오염물질과 황사 및 산성비가 북한산의 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노출암석이 많고 경사가 심하고 사양토 및 사토가 많아 보수력이 낮은데다가 등산로의 과밀이용으로 인해 다른 산보다 식물종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형성 및 변천
북한산은 중생대말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된 뒤 절리와 표면의 풍화작용으로 현재와 같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한 암벽 봉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상장봉(上將峯), 남쪽으로는 석가봉(釋迦峯)·보현봉(普賢峯)·문수봉(文殊峯) 등이 있다.
여기서 다시 문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나한봉(羅漢峯)·응봉(鷹峯) 등의 줄기가 백운대 서쪽 줄기인 원효봉(元曉峯) 줄기와 만난다.

현황
북한산은 서울에 근접해 있으면서 자연 경관이 뛰어나 1983년 4월 경관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봉산(道峯山)일대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나한봉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축조된 연장 8㎞의 북한산성(北漢山城)이 있으며, 지금도 14개의 성문 중 대서문(大西門)·대남문(大南門)·대성문(大成門)·보국문(輔國門)·대동문(大東門)·용암문(龍巖門) 등이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에 올라 살만한 곳을 찾았다고 하며, 무학대사(無學大師)가 태조를 위하여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비봉(碑峯)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는 일명 국망봉(國望峯)이라고도 불린다. 비봉은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국보 제3호)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진흥왕순수비를 보존하기 위해 1972년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고 현재 있는 것은 모조 비석이다.
이 밖에 북한산구기리마애석가여래좌상(보물 제215호)·태고사원증국사탑비(太古寺圓證國師塔碑, 보물 제611호)·태고사원증국사탑(보물 제749호)·동장대지(東將臺址) 등 많은 유물·유적지가 있으며, 상운사(祥雲寺)·원효암(元曉庵)·진관사(津寬寺)·승가사(僧伽寺)·회룡사(回龍寺)·광법사(廣法寺)·문수사(文殊寺)·원통사(圓通寺)·화계사(華溪寺)·도선사(道詵寺) 등 30여 개의 사찰이 있다.
중흥사지(重興寺址)는 북한산에서 가장 큰 사찰로 승군의 총지휘를 맡았던 곳이었으나, 갑오경장 이후 승군이 해산되고 고종 말년에 모두 불타 지금은 초석만 남아 있다.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시민의 등산 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정상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는 물론 멀리 황해까지 보인다.
특히, 북한산은 계곡에 물이 많고 산림이 우거져 야영지로 적당하다. 북한산장(北漢山莊)·우이산장(牛耳山莊)·도봉산장(道峯山莊)·백운산장(白雲山莊) 등이 있어 등반객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백운대·인수봉 등과 같은 높은 암벽이 있어 암벽등반 훈련장으로도 이용된다. 우이계곡·도봉계곡·송추계곡에는 유원지가 만들어져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북한산 등산(트레킹) 지도 :



우이동-도선사-백운대 산행안내지도  ▲

북한산성-백운대 산행안내지도  ▲
백련사-대동문 산행안내지도  ▲
정릉-보국문 산행안내지도  ▲
북한산성지원센터-대서문-대남문 산행안내지도  ▲
승가사-비봉 산행안내지도  ▲
구기분소-문수봉-사모바위 산행안내지도  ▲
소귀천-용암문 산행안내지도  ▲
진관사,삼천사,산성입구 기점 산행안내지도  ▲
진관사, 삼천사 산행기점 산행안내지도  ▲

우이동, 백련사 산행기점 산행안내지도  ▲



 백대명산 인증장소 : 북한산 백운대   [☜ 클릭하시면 인증장소를 보실수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 : 

동행 : 트래블러 하이킹 3040 초보등산

 서울/경기/인천/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경남/강원도/제주 단골 맛집탐방 및 추천

1. 북한산 인근 핫플레이스 추천맛집 


상 호 명:불광동황소곱창구이(곱창,막창)

주 메 뉴:모둠구이 

주     소:대조동 38-9

전화번호: 02-355-9293

영업시간: 평일 13:00 - 01:00 / 일요일 13:00 - 24:00

주차가능:

기     타:

네이버지도 링크주소:http://naver.me/FCHNVf9c


2.북한산 인근 핫플레이스 추천맛집 

상 호 명:서가앤쿡 연신내점(이탈리아음식)

주 메 뉴:목살 한쌍

주     소:대조동 198-27 2층 서가앤쿡 연신내점

전화번호: 02-353-0183

영업시간: 평일 15:00 - 16:00 / 매일 11:30 - 22:00

주차가능: 주차가능(유료)

기     타:

네이버지도 링크주소: http://naver.me/xHbS6tMu


3.북한산 인근 핫플레이스 추천맛집 

상 호 명:자하손만두(미쉐린 가이드 2020)

주 메 뉴:만두,물만두,손만두 

주     소:부암동 245-

전화번호: 02-379-264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명절 전날, 당일휴무

주차가능:가능 

기     타:

인왕산과 북악산이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손만두는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보다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네이버지도 링크주소:http://naver.me/GOxOr1Us






▷▶▲◀



트래블러 하이킹 3040 초보등산

산행레벨 가이드 


새내기 등산 

높이 300m이하 

거리 5km이하 

소요시간 3시간이내 


등산코스 

각종둘레길 1~2곳 구간 


왕초급등산

높이 300m이하 

거리 5km이상 

소요시간 3시간이상 


등산코스 

각종둘레길 3곳이상 연계 구간 


초급등산 

높이 300m이상 

거리 7km이하 

소요시간 4시간이내 


등산코스 

삼성산,인왕산,아차_용마산 연계산행등 

 

초중급등산

높이 500m이상 

거리 9km이하 

소요시간 5시간이내 


등산코스 

관악산(연주대),북한산 숨은벽능선코스,봉우리 1~2개  


중급등산 

높이 500m이상 

거리 11km이하 

소요시간 6시간이내 


등산코스 

북한산,관악산 기준 봉우리 3~5곳 정도의 산행 


중상급등산   

높이 500m이상 

거리 15km이하 

소요시간 8시간이내 


등산코스 

북한산,관악산 종주  



상급등산 

높이 500m이상 

거리 15km이상 

소요시간 당일 또는 무박일경우  


등산코스 

광청종주,불수사도북등 


최상급등산 

높이 500m이상 

거리 20km이상 

소요시간 1박이상  


등산코스 

덕육산육구종주,지리산화대종주,설악산대종주,태극종주 등 


산행 레벨가이드는 산행 참석 희망자에게 본 산행의 난이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산행을 통해 자연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러 

떠나는 트래블러 등산 친목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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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100대명산  지명유래 



산행안내도 

 


블랙야크100대명산 


산행명 : 관악산(冠岳山)

높  이 :  632.2m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서울특별시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경기도 과천시


지  명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명칭유래 :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풍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 

한남정맥이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관악산에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중형과 소형 포유류 중 멧토끼·다람쥐·땃쥐류·쥐류·박쥐류는 서식이 추정되고 있고, 족제비와 두더지는 적은 수가 관찰되었다.

조류는 검은댕기해오라기·솔개·붉은배새매·말똥가리·쑥독새·청딱다구리·제비·꾀꼬리·까치·어치·박새·곤줄박이·오목눈이 등 41종이 관찰되었다. 텃새와 여름새가 대부분이고 겨울새는 적다. 제일 흔한 종은 되새·검은머리방울새·쑥새 등이며 관악산에서 월동한다.

관악산에서는 안양천과 양재천 수계(水系)가 발원하는데, 그 상류지역 계류에는 담수어류가 서식한다. 그 중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연습림으로 흐르는 계류를 비롯하여 안양천 수계의 갈현천, 양재천 수계의 홍촌천·관문천·삼거리천·부대천·돌무께천·막계천·세곡천 등의 8개 하천에서 버들치·피라미·왜몰개·참붕어·비단잉어·붕어·미꾸리·미꾸라지·송사리·얼룩동사리·밀어 등 총 11종의 어류 서식이 확인되었다.

관악산 곤충에 대하여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1989년부터 조사하고 있는데, 1989년 5월∼9월까지의 안양수목원 조사 결과 잠자리목·바퀴목·노린재목·나비목·딱정벌레목·파리목·벌목 등, 7목 44과 78속 83종이 확인되었다.

식물상은 정상부의 바위산은 토양이 거의 없거나 척박하여 소나무·진달래·철쭉 등의 외부 환경에 잘 견디는 나무들이 자란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회양목이 서울지역에서는 특이하게 관찰된다. 산의 중·하부에는 흙이 계곡부를 중심으로 쌓여 있어 키가 큰 신갈나무·상수리나무·물푸레나무 등이 있고, 키 작은 나무로는 생강나무·국수나무·병꽃나무 등이 있다.



형성및변천 : 

기반암은 주로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으로, 도처에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어 형성된 미지형들이 관찰된다. 관악산 북서부 산록및 남동부 산록에는 선캠브리아기 편마암 및 편암이 분포한다.

심하게 풍화를 받아 험한 암벽이 많고, 열녀암, 얼굴바위, 돼지바위, 낙타얼굴바위, 목탁바위, 독수리바위 등 기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도 많아 관악산을 찾는 또 다른 재미를 더 해준다.

최고봉은 연주대(戀主臺, 629.1m)로 정상에 우뚝 솟은 자연 바위벽으로, 화강암 수직절리의 발달이 탁월하며, 연주암이란 절 암자가 있다.

산[정의] 영주대(靈主臺)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그 밖에 삼성산(三聖山, 481m)·호압산(虎壓山) 등의 산봉이 있다.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일막(一幕)·이막(二幕)·삼막(三幕) 등의 암자를 짓고,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며, 이 세 암자 중 삼막만 현재 삼막사(三幕寺)로 남아 있다.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또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현황 : 


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 그 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三聖山, 481m)이 솟아 있고, 여기에는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

등산 코스는 신림동, 사당동, 과천, 안양, 시흥 등 다양하지만, 신림동에서 과천을 잇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등산로는 서울대입구·계곡·연주대·정상코스이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해마다 철쭉이 피는 기간에는 매년 관악산 철쭉제가 개최되는데, 올림픽 맞이 관악구민 화합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1988년 6월 18일관악산 제1광장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철쭉제는 관악구 구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성이 담긴 특성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구민의 날인 5월 1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관악산 철쭉제라는 명칭은 제2회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기존의 관주도의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내 시민단체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정착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산은 1968년 1월 15일 건설부고시 도시자연공원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산행명 : 도봉산(道峰山)

높  이 :  740.2m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양주시


지  명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의정부시 호원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자연환경 :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국립공원의 일부로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과 접하고 있다.도봉동계곡·송추계곡(松楸溪谷)·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원통사(圓通寺)·망월사(望月寺)·관음암(觀音庵)·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 많은 사찰이 있다. 그 밖에 조선 선조(宣祖)가 조광조(趙光祖)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道峯書院)이 있다.

형성및변천 : 

현황 :

주요한 탐방코스는 사패 코스, 망월사∼포대능선∼회룡 코스, 오봉코스 등이 있으며, 북한 지역과 더불어 연간 500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공원으로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남쪽에는 우이령을 넘어 우이동에 이르는 도로가 있으나 1968년 청와대를 습격한 간첩침투사건으로 폐쇄되어 있다가 2009년부터 제한적으로 등객에 대하여 제한적인 출입이 가능해졌으나,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도로의 건설을 요구하는 양주시와 원상보존을 요구하는 환경단체 등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지역이다.계곡의 수석이 아름다워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수락(水落山)·불암(佛巖山) 등과 함께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좋은 등로가 되고 있다.도봉 동쪽에는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 서쪽에는 구파발과 송추간의 지방도로, 북쪽에는 송추와 의정부간의 국도가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는데 이는 2007년 12월 28일 개통되어, 착공 20년만에 127.5㎞ 완전 개통을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개통된 의정부 나들목과 송추 나들목 구간이 국립공원 지역에 속한 사패을 관통하는 터널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운동이 활발하였던 곳이다.


산행명 : 북한산(北漢山)

높  이 :  835.6m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  명 : 

서울특별시 도봉구·강북구·종로구·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북한산은 예로부터 명산으로 일명 한산, 삼각산(三角山) 또는 화산이라 불렀으며 신라 때에

는 부아악이라고도 하였다. 옛날 개성의 송도에서 한양으로 오다가 이 산을 바라보면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에 올라 살 만한 땅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무학대사(無學大師)이성계를 위해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가서 비봉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를 일명 ‘국망봉(國望峰)’이라고도 한다. 비봉은 진흥왕순수비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 

북한산은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남쪽의 만경대·보현봉 및 북악산으로 연결되는 주능선과 북쪽으로 인수봉·우이암·주봉·자운봉 및 사패산으로 연결되는 주능선을 축으로 동서로 대별된다. 이러한 산봉이 하나의 거대한 암괴로 된 돔(dome) 형상을 띄는데 일종의 도상구릉(島狀丘陵)이라고 한다. 이는 두꺼운 풍화층이 침식되어 없어지고, 그 하부에 있던 절리 간격이 넓은 화강암이 지표 혹은 지표 가까이로 노출되면서 하중제거에 의한 판상절 리가 탁월하게 발달될 결과로 생겨난 것이다.

북한산의 각 봉우리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는 정릉계곡·구천계곡·소귀천계곡·육모정계곡·효자리계곡·삼천사계곡·세검정계곡·진관사계곡·구기계곡·평창계곡·산성계곡 등이 있다. 이들 북한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중량천·창룡천·불광천·모래내 등을 이루어 한강으로 유입된다.

북한산의 식물상 조사 결과 108과 692종류의 관속식물이 조사되었다. 식생으로 미선나무군락·나도국선나무·백선나무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주요 식물군락은 신갈나무·소나무군락·굴참나무군락·상수리나무군락·아카시아나무군락·소나무군락·당단풍군락 등이다.

주요 동물상은 족제비·고슴도치·철설모 등 13여 종의 포유동물, 참새·박새·쇠딱다구리 등 114여 종의 조류, 도룡뇽·맹꽁이·두꺼비 등의 양서류와 함께 1,000여 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북한산 지역은 대도시 지역인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였다. 때문에 각종 오염물질과 황사 및 산성비가 북한산의 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노출암석이 많고 경사가 심하고 사양토 및 사토가 많아 보수력이 낮은데다가 등산로의 과밀이용으로 인해 다른 산보다 식물종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형성및변천 : 

북한산은 중생대말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된 뒤 절리와 표면의 풍화작용으로 현재와 같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한 암벽 봉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상장봉(上將峯), 남쪽으로는 석가봉(釋迦峯)·보현봉(普賢峯)·문수봉(文殊峯) 등이 있다.

여기서 다시 문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나한봉(羅漢峯)·응봉(鷹峯) 등의 줄기가 백운대 서쪽 줄기인 원효봉(元曉峯) 줄기와 만난다.


현황 : 

북한산은 서울에 근접해 있으면서 자연 경관이 뛰어나 1983년 4월 경관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봉산(道峯山)일대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나한봉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축조된 연장 8㎞의 북한산성(北漢山城)이 있으며, 지금도 14개의 성문 중 대서문(大西門)·대남문(大南門)·대성문(大成門)·보국문(輔國門)·대동문(大東門)·용암문(龍巖門) 등이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에 올라 살만한 곳을 찾았다고 하며, 무학대사(無學大師)가 태조를 위하여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비봉(碑峯)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는 일명 국망봉(國望峯)이라고도 불린다. 비봉은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국보 제3호)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진흥왕순수비를 보존하기 위해 1972년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고 현재 있는 것은 모조 비석이다.

이 밖에 북한산구기리마애석가여래좌상(보물 제215호)·태고사원증국사탑비(太古寺圓證國師塔碑, 보물 제611호)·태고사원증국사탑(보물 제749호)·동장대지(東將臺址) 등 많은 유물·유적지가 있으며, 상운사(祥雲寺)·원효암(元曉庵)·진관사(津寬寺)·승가사(僧伽寺)·회룡사(回龍寺)·광법사(廣法寺)·문수사(文殊寺)·원통사(圓通寺)·화계사(華溪寺)·도선사(道詵寺) 등 30여 개의 사찰이 있다.

중흥사지(重興寺址)는 북한산에서 가장 큰 사찰로 승군의 총지휘를 맡았던 곳이었으나, 갑오경장 이후 승군이 해산되고 고종 말년에 모두 불타 지금은 초석만 남아 있다.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시민의 등산 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정상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는 물론 멀리 황해까지 보인다.

특히, 북한산은 계곡에 물이 많고 산림이 우거져 야영지로 적당하다. 북한산장(北漢山莊)·우이산장(牛耳山莊)·도봉산장(道峯山莊)·백운산장(白雲山莊) 등이 있어 등반객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백운대·인수봉 등과 같은 높은 암벽이 있어 암벽등반 훈련장으로도 이용된다. 우이계곡·도봉계곡·송추계곡에는 유원지가 만들어져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산행명 : 수락산(水落山)

높  이 :  638m

위  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지  명 :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638m.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과 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 508m)이다.

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나,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못하나 동쪽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의 세 폭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쪽 사면에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 남쪽 사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사면에 내원암(內院庵) 등이 있고, 이 암자의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있다.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으며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명칭유래 :

자연환경 : 

형성및변천 : 

현황 : 

산행명 : 청계산(淸溪山)

서쪽에 위치한 관악산(冠岳山, 629m)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이다.


높  이 :  618m

위  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과천시, 경기도 의왕시


지  명 :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성남시ㆍ과천시ㆍ의왕시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고려말 이색의 시에 ‘청룡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청룡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과천 관아의 왼편에 해당되어 좌청룡에서 청룡산의 산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는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청룡산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자연환경 : 

망경대(望京臺)ㆍ국사봉(國思峰)ㆍ옥녀봉(玉女峰)ㆍ청계봉ㆍ이수봉 등 여러 산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기반암을 이루는 것은 화강편마암으로 호상(縞狀)을 이룬다.

정상에 있는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주능선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산의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서쪽 사면에는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서울경마장이 들어섰으며, 산의 서쪽 기슭으로 서울대공원 및 서울랜드 등 시민을 위한 휴양시설이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이 입지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이 화강암 기반으로 바위가 많이 솟아 있으니, 청계산은 편마암 산지로 흙이 덮여있어 주발이면 찾는 등산객이 많다.


형성및변천 : 


현황 : 

산의 중턱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6호인 청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대공원이 98년 6월부터 삼림욕장을 개설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등산로는 성남시 상적동 옛골에서 시작하거나, 의왕시 청계동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며, 특히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등산로 입구는 교통이 좋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행명 : 금정산(金井山)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명산이다.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동래현 북쪽 20리에 금정산이 있고, 산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 척이며 깊이는 일곱 치쯤 된다. 물은 마르지 않고, 빛은 황금색이다. 전설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이라는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절을 짓고 범어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금정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 우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정산은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는데, 최고봉은 북쪽의 고당봉(802m)이다. 북으로는 장군봉·계명봉(602m)이 뻗어 있고, 남으로는 원효봉(687m)·의상봉·파리봉·상계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백양산(白陽山, 642m)에 이어진다.

산정부는 각섬석화강암(角閃石花崗岩)으로 되어있고, 남동부는 마산암류(馬山岩類), 북부는 안산암질 암류(安山岩質岩類)로 구성되어 있다. 산정의 능선에는 암반이 노출된 첨봉(尖峰)이 많으며 대체로 동쪽과 남쪽은 급사면, 북쪽은 완사면을 이룬다.

급사면의 산록에는 주빙하환경(周氷河環境)에서 운반·퇴적된 심층풍화(深層風化) 기원 즉, 핵석(核石) 기원의 화강암 암괴들이 암괴류(岩塊流)를 형성하고 있다. 심층풍화 기원의 암괴류는 보통 3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1단계는 최종빙기(最終氷期) 이전의 온난습윤한 환경에서 화강암 계열의 심층풍화에 기원한 원력(圓礫)과 토르(tor)가 잠재적으로 형성된다. 그다음 2단계에서는 최종빙기 동안의 주빙하환경에서 솔리플럭션(solifluction)과 포행(匍行)에 의한 암설(岩屑)의 이동으로 암괴류가 형성된다.

마지막 3단계는 암괴류를 구성하는 암설 사이의 세립물질(細粒物質)이 점진적으로 제거되면서 지형면의 미기복(微起伏)이 형성된다.


높  이 :  800.8m

위  치 :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지  명 :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자연환경 : 

형성및변천 : 


현황 : 

금정산은 산의 북동쪽에 위치한 범어사로 인하여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범어사 서쪽에는 주봉인 고당봉이 솟아 있고, 그 북쪽 장군봉에서 동쪽으로 계명봉 능선이 범어사를 에워싸고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금정범어(金井梵魚)’로 기록되어 있어 신라시대부터 널리 알려졌고, 항상 금정산과 범어사를 연관시켜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시대의 석탑인 범어사삼층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절 부근에는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다.

이 밖에도 금정산에는 금정산성·미륵암·정수암·국청사 등이 있고, 상계봉 남쪽에는 석불사가 있다. 사적 제215호로 지정된 금정산성은 원래 동래읍의 외성으로 축성되어 동래산성으로 불렸으나 금정산성으로 개칭되었다.

산성은 임진왜란 후 당시 경상감사의 진언으로 1703년(숙종 29)에 축성되었고, 그 뒤 다시 증축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다가 1972년부터 2년 간에 걸쳐 동·서·남 3문과 성곽 및 4개의 망루를 복원하면서 둘레 1만 7336m, 높이 1.5∼6m인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이 되었다.

금정산 주변에는 높이 12m의 마애여래입상, 자연굴인 은동굴, 케이블카 시설, 식물원, 금강공원(金剛公園), 산성마을, 동래온천 등이 있다.

산행명 : 비슬산(琵瑟山)

높  이 :  1,083.4m

위  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  명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옥포면·유가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달성군지』에는 비슬산을 일명 포산(苞山)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포산은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란 뜻이다.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1년 간행)에 보면 비슬산은 소슬산(所瑟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인도의 범어로 부를 때 일컫는 말이며 중국말로는 포산(苞山)이란 뜻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인도식 발음으로 비슬(琵瑟)이라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가사사적(瑜伽寺寺蹟)』에는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일설에 비슬산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자연환경 : 


형성및변천 : 

높이는 1,083.4m이며,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이고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이다. 비슬산괴(琵瑟山塊)는 대구분지 남부산지의 주체이며, 비슬산은 이 산괴의 주봉이다. 여기서 북북서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 794m)·산성산(山城山, 653m)이 있고, 앞산(660m)에 이르러 분지상(盆地床)에 임한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급준한 사면을 가지고 분지에 임하고 있으나 그 산정에는 평탄면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산성산은 480m 부근 이상에서는 갑자기 경사가 완만해지고 곡폭도 넓어져 높이 600m의 고산현(高山峴)까지 계속되고 있고, 청룡산은 500m 부근부터 완경사지가 보이고 산정부에 평탄면이 나타난다. 최정산(最頂山)에 있어서도 약 700m 이상에서는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은 800m 이상에서 평탄면이 나타난다. 평탄면의 성인(成因)을 살펴보면 과거에는 이 지방이 현재보다 낮고 완만한 구릉지, 즉 노년기 산지였는데 일대가 융기함에 따라 신천(新川)·남천(南川) 등 하천의 침식이 부활해 산지를 개석하였다. 그 결과 평탄명 양사면에 급사면이 발달되었다. 이러한 지형의 영향을 받은 하천은 비슬산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 중 신천의 본류가 제일 큰 하천이고 기세곡천(奇世谷川)은 직선상의 유로를 취하고 있으며, 그 상류에 용연사(龍淵寺)가 있다. 이들 하천은 산지내에서는 V자곡을 형성하고, 산기슭에서는 대선상지군(大扇狀地群)을 이루고 있다. 산체의 대부분은 백악기(白堊紀)의 유문암(流紋岩), 안산암질각력암(安山岩質角礫岩)으로 되어 있고, 그 남서부는 각섬석흑운모화강암(角閃石黑雲母花崗岩)으로 되어 있다.


현황 : 

비슬산에는 유가사(瑜伽寺)·소재사(消災寺)·용연사·용문사(龍門寺)·임휴사(臨休寺)·용천사(湧泉寺) 등의 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 용연사는 경내에 보물 제539호인 석조계단(石造戒壇)이 있다. 가까이에 유명한 약수터도 있고 1986년 2월 22일에는 달성군 군립공원으로, 1993년 1월 18일에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앞산의 북쪽 중턱에는 장군수(將軍水)라는 약수터와 안일암(安逸庵)이 있다.

2003년 12월 13일달성비슬산암괴류(達城琵瑟山岩塊流)가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되었다. 암괴류는 주로 각진 거력으로 이루어진 다량의 암괴가 사면의 최대경사방향 또는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듯한 상태로 샇여 형성된 지형을 말한다. 비슬산 암괴류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이루어져 특이한 경관을 보이고 있다. 길이 2㎞, 폭 80m, 두께 5m에 달하고 암괴들의 직경이 약 1∼2m, 사면경사 15°로 국내에 분포하는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커서 학술적·자연학습적 가치가 크다.

비슬산을 방문하려면 대구와 현풍간 직행버스가 대구 서부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0분간격으로 있다. 또한 대구시내 일반버스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행되며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대구에서 현풍방면 국도5호선 또는 중부내륙고속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산행명 : 마니산(摩尼山)

내  용 :

마니산은 강화도 서남단에 있으며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산의 정상에서 남쪽의 한라산과 북쪽의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각각 같다.


마니산은 마리산 또는 머리산으로도 불린다. 마리란 고어(古語)로 머리를 뜻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의미한다. 더우기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이 있어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민족, 전 국토의 머리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고려사(高麗史)』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마리산(摩利山)으로 되어 있고, 그 후 마니산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북동에서 남서로 달리는 마식령산맥은 서남단인 강화도에 이르러 차례로 고려산(高麗山)·혈구산(穴口山)·진강산(鎭江山)·마니산 등의 산을 형성하였다. 이들 산은 오랫동안 침식을 받아 형성된 낮은 구릉성 산지의 잔구(殘丘)이다.

마니산은 본래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으로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는데, 강화도의 가릉포(嘉陵浦)와 고가도의 선두포(船頭浦)를 둑으로 연결하면서 강화도와 한 섬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 북쪽 양도면의 진강산과 동쪽 길상면의 길상산(吉祥山)은 마니산과 얕은 바다를 경계로 분리되어 있었다. 이는 과거의 지질시대에 지각 변동이나 해수면 승강운동이 조금만 일어나도 섬이 되었거나 육지와 연결되었을 가능성을 높음을 시사한다.

마니산 일대에는 이른바 마니산 화강암이라고 부르는 선캄브리아기의 오래된 암석이 분포하고, 변성암 계열인 결정편암계의 편암이 마니산 동쪽에서 정족산(鼎足山)의 전등사 일대로 뻗어 있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북쪽 기슭에는 굳은 화강암 암반이 넓게 깔려 있는 곳이 있고, 등산로 양쪽의 노두(露頭)에서는 심하게 풍화되어 부스러지는 새프롤라이트(saprolite)와 암석 표면이 양파 껍질같이 떨어지는 박리현상(剝離現象)을 관찰할 수 있다. 또 거대한 화강암의 판상절리(板狀節理)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경사가 심한 산정 부근에는 화강암의 기암절벽이 솟아 있다.


높  이 :  472.1m

위  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지  명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


명칭유래 :

자연환경 : 

형성및변천 : 

현황 :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하였다는 높이 5m의 참성단(塹城壇, 사적 제136호)이 있다. 참성단은 자연석을 쌓은 것인데, 기단(基壇)은 지름 4.5m의 원형이고 상단은 사방 2m의 네모꼴로 되어 있다.

이 단의 축조연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어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으나 4,000년이 넘는 유물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그 위치나 구조로 보아 천문대나 관상대와 비슷하기 때문에 후세에 와서 이러한 용도로도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렸다고 한다. 단역에는 수천 년 동안 계속 수축된 흔적이 있다. 정확한 수축 기록은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남아 있다. 현재 마니산은 성역(聖域)으로 보호되어 있으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그리고 1953년 이후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매년 채화(採火)하고 있다.

마니산 산록에는 고려시대부터 형성된 여러 촌락이 있다. 북사면의 내리·문산리·상방리는 마니산을 오르는 입구에 있고, 동사면에는 사기리, 남사면에는 흥왕리, 서사면에는 장화리 등이 있다.

사기리는 지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고려 분청사기의 가마터가 발견된 곳이고, 남쪽의 흥왕리에서는 몽골의 침입을 받아 강화도로 천도한 고려 조정이 지은 이궁(離宮)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정수사(淨水寺)는 신라 선덕여왕 때 개산(開山)한 고찰로 마니산 동봉(東峰) 중복에 자리잡고 있다. 또 마니산 서남사면에 위치한 북일장(北一場)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종마목장 중 한 곳이었다.

강화도는 고려의 개경은 물론 조선의 한양과도 가까웠고, 섬이었던 관계로 여러 차례 천도(遷都)와 몽진(蒙塵)의 땅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강화도 곳곳에 진보(鎭堡)와 돈대(墩臺)를 설치하였는데, 숙종대에 이르러서는 진보가 12개, 돈대가 53개나 되었다.

특히 마니산은 삼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주변 해안에 진보나 돈대 유적이 많다. 마니산의 서북단에는 숙종 때 만들어진 장곶보(長串堡)가 있고, 서쪽으로부터 검암돈대·미루돈대·동막돈대·분오리돈대·칠오지돈대 등이 있다.

한편 마니산 주변 해안에서는 일찍부터 방축(防築)을 쌓아 농경지를 간척하였다. 마니산 서북쪽에 위치한 내리(內里)의 가곶보와 1664년(헌종 5)에 강화도의 가릉포와 고가도의 선두포를 연결하는 선두포 둑을 쌓았다는 기록이 그 좋은 예이다. 또한 마니산 남쪽 해안은 근대적인 간척사업으로 경지를 넓혀 지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대표적인 지역이 되었다.

산행명 : 무등산(無等山)

1972년 무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높  이 :  1,186.8m

위  치 : 광주광역시 북구, 전라남도 화순군, 전라남도 담양군


지  명 :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무등산은 비할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뜻이다. 북쪽의 나주평야와 남쪽의 남령산지(南嶺山地)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웅대한 산으로,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자연환경 : 

산세는 웅대하지만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식생의 밀도가 높은 토산(土山)이어서 믿음직하고 덕이 있는 느낌을 풍기고 있다.

무등산은 동부의 산악 지대와 서부의 평야 지대의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다. 북서·남동의 능선은 무등산 천왕봉에서 중봉(915m)·향로봉(367m)·장원봉(386m)에서 망월동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규모가 크다. 동서 방향의 능선은 무등산 천왕봉에서 중봉·중머리재(608m)·새인봉(490m)에서 학동으로 뻗어 있다. 무등산 천왕봉에서 남서 방향으로는 장불재(910m)·만연산(665m)·수레바위산(363m)·정광산·죽령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뚜렷하다. 이 산줄기는 북쪽의 극락강 수계와 남쪽의 지석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무등산은 중생대 화상암 산지로서 산지 전체가 부드럽게 풍화되어 있고 곳곳에 주상절리(柱狀節理)주 01) 경관이 있다. 이 주상절리는 남한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서 산정상이나 능선을 따라서 이들 주상절리와 관련된 성곽형의 토르(tor)주 02)가 발달해 있다.

또한 산지사면을 따라 설형(舌形)으로 발달하는 암설의 퇴적지형인 애추(talus)가 발달되어 있다. 애추는 우리말로 너덜겅 또는 너덜지대라고 하고 가장 보편적인 주빙하기후 지형으로서, 기계적 풍화에 의해 단애면(斷崖面)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진 암설이 집적된 지형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골이 많이 발달하였고, 153과 897종의 식물이 고루 분포하는데 그 중 465종은 약용식물이다.

광주광역시는 남부 서안형과 남부 내륙형의 점이지대에 속하며, 연평균 기온은 13.5℃, 강수량은 1,368㎜, 최한월 평균 기온이 0.5℃로 온화한 편으로 온대기후에 속한다. 무등산은 비교적 적설량이 많고 12∼3월까지 눈이 내리고 1,000m가 넘는 무등산에 2주일 이상 눈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형성및변천 : 

암석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중성 및 산성의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화강암과 석영반암이 곳곳에 관입되어 있다. 화산암 지대는 높은 산지가 발달하여 있고, 화강암 지대는 낮은 구릉이나 평야를 이루고 있다. 기반암에 따라 풍화양상이 다르고 곡지모습이나 사면발달 모습도 차별성을 보인다.


현황 : 

특히, 백마능선 일대에는 억새가 널리 분포하여 장관을 이루며 매년 가을에 열리는 ‘무등산 갈대제’ 행사가 유명하다. 무등산 일대는 산세가 웅장하고 산중에는 많은 명승고적이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와 원효사(元曉寺)의 2대사찰과 많은 암자들이 있다.

무등산 최대의 사찰인 증심사는 신라시대의 고찰로 오백나한전·오층석탑·칠층석탑·석조보살입상·증심사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보물 제131호) 등을 소장하고 있다. 원효사는 신라시대 원효가 창건한 절인데, 증심사와 함께 한국전쟁 때의 공비토벌작전으로 소실되었다가 근년에 복구되었으나 그 규모는 휠씬 작아졌다.

광주 시내에서 원효사에 이르는 도중의 북구 충효동은 임진왜란 때의 유명한 의병장인 김덕령(金德齡)의 출생지이며, 부근 산기슭에 그의 사우인 충장사(忠莊祠)가 있다. 무등산의 산정 가까이는 주상(柱狀)의 절리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명소가 많다. 동쪽 사면을 따라 정상을 오르는 길에는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岩)·풍혈대(風穴臺) 등이 있고 정상 가까이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2005년 12월 16일에 무등산주상절리대 10만 7,800㎡는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다. 화산활동의 산물인 무등산주상절리대는 수직으로 솟아오른 굵은 돌기둥과 동서로 길게 발달하한 돌병풍 등이 빼어난 지질 경관을 이루고 있어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등산도립공원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해 8개월동안의 공사를 거쳐 2008년 12월서석대(1,100m)를 개방하였다. 개방된 등산로에 나무판을 깐 산책로를 만들었고, 산책로는 서석대에서 조금 떨어진 입석대(1,017m)까지 이어져있다.

광주에서 무등산에 오르는 길은 증심사를 기점으로 하는 용추계곡 등산로와 원효사를 기점으로 하는 원효계곡 등산로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탐방객의 75%가 증심사 쪽으로 몰리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무등산공원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을 2006년부터 시작하여 2008년까지 진행하였다. 그리고 2009년원효사쪽에 자연지형을 살린 옛길을 복원하였다. 조선시대 만들어져 1960년대까지 이용됐던 무등산 옛길 11.9㎞ 중 경사가 완만한 산수동·청풍쉼터·충장사·원효사 7.8㎞구간의 복원을 마치고 2009년 5월 개방했다.

완만한 산록 지대에서 많이 재배되는 수박과 차는 예로부터 무등산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등산 차밭은 허백련(許百鍊)이 맡아 일구어 삼애다원이라 이름 짓고 ‘춘설’이라는 녹차와 홍차를 생산하였다. 무등산의 웅장한 자태에서 생겨나는 정기는 광주학생운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애국지사·문인·예술가 등을 배출시키는 근간이 되었다.

산행명 : 계룡산(鷄龍山)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강의 침식으로 허리가 잘리면서 분리되어 형성된 잔구이다. 지도상으로 대전·공주·논산을 연결하여 세모꼴을 그린다면 그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것이 계룡산이다.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6.5m)에서 연천봉(連天峯, 739m)·삼불봉(三佛峯, 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에서도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제5위를 차지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갑사·동학사·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대사찰이 있다. 특히, 철당간·부도·범종, 각종 석불, 『월인석보』의 판목 등은 현전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이다.

또, 숙모전(肅慕殿)·삼은각(三隱閣) 등 충절들을 제사하는 사당과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오누이탑, 그리고 조선 초에 왕도를 건설하다가 중단한 신도안 등 명소가 많다.

이 산은 『정감록(鄭鑑錄)』에 피난지의 하나로 적혀 있는데 이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때 신도안을 중심으로 수많은 신흥종교, 또는 유사종교들이 성하였으나 지금은 정리가 되었다. 계룡산은 공주·부여를 잇는 문화 관광지로서, 유성온천과도 연결되는 대전광역시 외곽의 자연공원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높  이 :  846.5m

위  치 : 충청남도 공주시, 충청남도 계룡시, 충청남도 논산시, 대전광역시


지  명 : 

차령산맥 중의 연봉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계룡시·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


자연환경 : 

계룡산은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한 갈래의 산줄기가 덕유산에서 다시 갈라져 300리를 거슬러 올라와, 공주 동쪽에서 반달 모양으로 휘감아돈 형세를 이루고 있다. 차령산맥 중에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히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쌀개봉(828m)·연천봉·문필봉(文筆峰, 796m)·삼불봉·수정봉(水晶峰, 662m) 등이 에워싸고 있으며, 이 밖에도 관음봉(觀音峰, 766m)·막적봉(莫積峰, 664m)·임금봉(553m)·형제봉(520m)·장군봉(將軍峰, 410m)·도덕봉(道德峰, 524m)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또한 주능선이 남북으로 크게 뻗은 가운데 다시 서에서 동으로 두 개의 능선이 나란히 뻗어내려 F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들 주요 봉우리 사이의 7개 골짜기에서 발원한 노성천(魯城川)·구곡천(九曲川)·용수천(龍水川)·갑천(甲川) 등이 금강으로 흘러든다.

이 계룡산은 금강을 허리에 두른 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 논산시 두마면, 대전광역시 중구 유성 지역 등에 걸쳐 있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설에서 대단한 명산으로 꼽아 일찍이 조선 왕조가 이 산 기슭에 도읍 터를 고려해 보기도 하였다. 또한 그 뒤 수많은 신흥 유사종교들이 모여든 것도 계룡산을 풍수설에서 중요시한 때문이었다.

풍수가에 따르면, 용세가 제 몸을 휘감아 제 꼬리를 돌아보는 회룡고조형국(回龍顧祖形局)을 이루었고, 상봉인 천황봉이 형제봉·중두봉(中頭峯)·종봉(終峯)을 이루어 이것을 제자봉(帝字峯)이라 한다.

계룡산은 산형이 수체(水體)로서 동서로 병풍같이 둘려 있고, 산이 북에서 동서로 싸안으니 두 쌍의 봉황이 서로 희롱하는 형상이요, 흙빛이 바래서 흑기(黑氣)를 벗으니 백옥이 되었다고 한다.

힘차게 뻗어 내린 주룡이 북으로 가니 한줄기 한줄기가 조각난 황금 같고, 청룡은 겹겹이 감싸서 주봉을 호위하고 백호는 국사봉(國師峯)의 호랑이가 얌전히 엎드린 형상이라 한다. 다시 안쪽을 내려다보면 멀리 장군봉·천쌍봉(天雙峯)·함지봉(咸芝峯)·함박봉(咸朴峯) 등이 주봉을 향하여 하례하니 군신이 다정하다.

수세는 골육수(骨肉水)주 01)로 좌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앞으로 모여 양수합금(兩水合襟)을 이루었고, 주위 봉우리들은 사방에서 사신팔장(四神八將)이 둘러싸 나성(羅城)을 이루었으며, 삼길육수방(三吉六秀方)의 영봉들이 정기를 내뿜어 신도안을 비추는 형국이라 한다.


형성및변천 : 

현황 : 

국립공원 계룡산 지구의 자연환경 및 관광자원 보호를 위하여 일대 5m에 걸쳐 자연환경 보호지구를 설정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의 진입로의 건설 및 확장, 그리고 도로의 포장을 서둘러 시행하였다.

계룡산에는 현대 시설 지구가 있는데 삼불봉과 관음봉을 중심으로 동쪽에 동학사 지구와 서쪽에 갑사 지구의 두 집단 시설지가 있다. 계룡산은 우리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쉽고, 역사적·자연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주·부여 등을 연결하는 문화 유적 관광축으로, 계룡산 국립공원과 주변의 휴양지인 칠갑산 도립공원·대둔산 도립공원 등과 상호 연계되기 때문에 다양한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바로 그곳에서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산행을 통해 자연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러 

떠나는 트래블러 등산 친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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