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승리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 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애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이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암을 헤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헤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헤치는 행위가

잘한 행위이고,

그런 사람을 승리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승자의 길이 아니라

패자의 길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을 때,

두 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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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 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내버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 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웃과 나는 한생명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이기 때문에 이웃 행복이 곧 내 행복으로 이어진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날 편지를 쓴다든지, 전화를 걸어 정다운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 일은 돈 드는 일이 아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만 따지려는 각박한 세태이기 때문에 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행복해 지는 비결이다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듯 친구 또한 그곳에 그렇게 있지 않은가?


가을 밤이면 별빛이 영롱하다 도시에서 별볼 일이 없을 테니 방안에 별빛을 초대하면 어떨까 싶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주거공간에서 혼자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라면

시끄러운 텔레비전 스위치를 잠시 끄고 전등불도 좀 쉬게 하고,

안전한 장소에 촛불이나 등잔불을 켜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무 생각없이 한때나마

촛불이나 등잔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고요하고 그윽해질 것이다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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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마음 행복한마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

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

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 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

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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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사랑의 완성 입니다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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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여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 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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