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당의 초호화 ‘애마’

박근혜가 2013년 2월 25일 취임식에서 이용한 차량은 에쿠스 리무진에 전장을 대폭 늘린 ‘에쿠스 스트레치드’ 방탄차였다.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정치권에서 ‘박근혜 차’로 불린 2008년식 에쿠스 리무진을 전용차로 사용했으며,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도 보유

 

판매가격이 1억3500만원에서 시작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트림과 파워트레인에 따라 가격이 3억3000만원까지 뛴다.

최순실 여동생 최순천(58) 가족도 주소지를 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이페리온 단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두 대와 BMW 한 대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각종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는 최순실 조카 장시호(37ㆍ장유진에서 개명) 씨는 과거 5000만원대인 포드 SUV 모델을 빌려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병우는 아파트 단지에 가족기업인 ㈜정강 명의로 리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와 포르쉐, 레인지로버, 현대 제네시스, 승합차 한 대를 입주민 사용차량으로 등록한 것으로 여러 매체 취재결과 확인됐다.

특히 콰트로포르테 S Q4의 판매가격은 1억7800만원이 넘는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우병우의 부인 이민정(48) SD&J홀딩스 주요 주주가 제네시스를 탔고,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우병우의 장남 우모(24) 씨가 주로 포르쉐를 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최순실 일당이 탄 고급 외제차보다 훨씬 비싼 것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타는 말이다.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정유라는 올해 14세 된 네덜란드 태생 명마 ‘비타나V’(VITANA V)를 타고 훈련했다.

비타나V는 스페인 승마 올림픽 대표 선수 모르간 바르반콘이 정유라를 후원한 삼성팀에 10억원 정도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승마계에서는 실제 가격이 17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라는 비타나V 이전에는 ‘로열 레드 2’(Royal Red 2)를 타고 2014년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했다. 승마계 전문가에 따르면 로열 레드 2의 가격은 7억∼8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당의 초호화 ‘애마’ http://superich.heraldcorp.com/superich/view.php?ud=20161122000002&sec=01-74-02&pp=001

블로그 이미지

산속여행자TV

부동산 매매전세시세 및 실거래가 가장 중요한 지역분석을 공부하고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