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16%, 서울 0.34%, 수도권 0.21%, 5대광역시 0.08%, 도전체 -0.04%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0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6% 상승했다.
서울 0.34%, 수도권 0.21%, 5대광역시 0.08% 올랐다.
반면 도전체는 -0.04% 떨어졌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각각 0.11%, 0.08% 상승했다.

<서울/수도권>

서울시는 강북구 0.97%, 서대문구 0.89%, 구로구 0.87%, 용산구 0.73%, 성북구 0.68%, 중구 0.57%, 관악구 0.48%, 송파구 0.42%, 강서구 0.38%, 영등포구 0.36%, 동대문구 0.35%, 광진구 0.30%, 강동구 0.26%, 마포구 0.24%, 강남구 0.21%, 노원구 0.17%, 양천구 0.12%, 은평구 0.11%, 도봉구 0.10%, 성동구 0.07%, 중랑구 0.02%, 동작구 0.02%, 서초구 0.01% 상승했다.
금천구와 종로구는 0.00%로 금주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금주 0.69% 상승세를 보였다.
서대문구 5.21%, 강남구 1.97%, 강동구 0.94%, 강서구 0.58%, 구로구 0.22%, 영등포구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중랑구 -0.94%, 용산구 -0.43%, 서초구 -0.26%, 관악구 -0.215, 송파구 -0.2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는 0.00% 보합이었다.

경기도를 보면 파주시 0.54%, 과천시 0.38%, 여주시 0.37%, 용인시 0.30%, 의정부시 0.27%, 안성시 0.27%, 화성시 0.21%, 의왕시 0.20%, 양주시 0.19%, 안양시 0.14%, 부천시 0.14%, 하남시 0.12%, 포천시 0.11%, 이천시 0.11%, 광명시 0.10%, 성남시 0.07%, 광주시 0.06%, 안산시 0.04%, 수원시 0.04%, 오산시 0.03%, 남양주시 0.03%,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고양시 -0.08%, 평택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시흥시, 양평군, 연천군은 모두 0.00%로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중구 0.45%, 연수구 0.20%, 서구 0.18%, 남동구 0.04%, 계양구 0.02% 올랐다.
반면 부평구는 -0.05% 홀로 집값이 떨어졌으며 강화군, 남구, 동구는 0.00%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0.10%, 평촌 0.03%, 분당 0.02%, 일산 0.01% 올랐으며 산본은 0.00% 보합이었다.

2기 신도시는 운정과 동탄이 각각 0.70%, 0.26% 상승했다.
판교, 김포한강, 광교, 별내, 양주옥정, 위례, 오산세교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5대광역시/도지역>

금주 5대광역시는 0.08% 상승했다.
부산시 0.16%, 광주시 0.05%, 울산시 0.04%, 대구시 0.01%, 대전시 0.00% 등의 순이다.

부산시는 금주 0.16% 상승률을 나타냈다.
사상구 0.72%, 금정구 0.68%, 남구 0.47%, 수영구 0.42%, 북구 0.34%, 영도구 0.32%, 동래구 0.10%, 부산진구 0.10%, 연제구 0.09%, 사하구 0.01%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해운대구는 -0.22% 홀로 집값이 하락했다.
그밖에 강서구, 기장군, 동구, 서구, 중구는 0.00% 보합이었다.

광주시는 동구와 서구가 각각 0.25%, 0.16% 올랐다.
광산구, 남구, 북구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울산시는 남구가 0.10% 홀로 집값이 올랐으며 그밖에 동구, 북구, 울주군, 중구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대구시는 북구와 동구가 각각 0.19%, 0.05% 상승했으며 달서구와 달성군이 각각 -0.05%, -0.01% 하락했다.
그 외 남구, 서구, 수성구, 중구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대전시는 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모두 0.00% 보합이었다.

지방신도시는 아산이 -1.04% 홀로 집값이 떨어진 가운데 대전도안, 부산정관, 남악, 양산, 명지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은 강원도 0.04% 상승, 충청남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0.27%, -0.02% 하락했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북도는 0.00% 보합이었다.

도지역별로는 강원도 영월군 2.49%, 강원도 춘천시 0.09%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시 -0.37%, 충청남도 천안시 -0.31%, 충청남도 당진시 -0.24%, 충청남도 서산시 -0.19%, 경상북도 구미시 -0.08%, 강원도 원주시 -0.02%, 경상남도 양산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에 하락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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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전세시세 및 실거래가 가장 중요한 지역분석을 공부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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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the300][우리가보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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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물에 빠진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수영이 가능하고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수영을 못하는데다 거의 탈진 상태다. 누구를 먼저 구해야 할까. 물으나마나 한 질문을 하는 것은 거꾸로 가는 정부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안 때문이다.

국회에 제출된 2017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국민임대 공급 예산(주택도시기금 출·융자)을 대폭 축소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영구임대 예산은 445억원으로 올해보다 37.8% 삭감됐다. 영구임대 예산은 2012년 4014억원에서 매년 급감해 내년에는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게 됐다.

소득 4분위 이하 저소득층이 30년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는 국민임대 예산 역시 올해보다 절반 가량 축소된 5404억원이 배정되는데 그쳤다. 내년 영구·국민임대 예산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미착공 등 기존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면서 이미 지급된 예산이 내년 예산과 상계처리됐기 때문이다.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도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은 크게 줄어든 반면 임대주택리츠와 민간임대융자 예산은 올해 1조1741억원에서 내년 2조6398억원으로 12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이 예산 중 80%(2조1127억원) 가량은 박근혜정부의 대표적인 임대주택정책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에 쓰일 예정이다. 영구·국민임대 예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3.6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아무리 뉴스테이가 현 정부의 역점사업이라고 해도 이 같은 예산 편성은 문제가 있다. 같은 임대주택이라도 뉴스테이는 영구·국민임대와 성격 자체가 다르다. 뉴스테이는 공적 기금이 투입되지만 엄연히 건설업체 등이 주인인 민간임대주택이다. 8년 의무임대기간이 지나면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분양전환으로 매각돼 임대주택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

민간임대주택이다 보니 소득기준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 입주자격에도 특별한 제한이 없다.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억대 고소득자도 입주가 가능하다. 일부 뉴스테이가 평범한 중산층을 위한 것이라고 보기 힘든 4~5억원대의 높은 보증금이나 월 100만원 이상의 임대료를 받는 것도 최초 임대료 규제를 받지 않는 민간임대주택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 같은 뉴스테이 공급에 공적 기금을 쏟아 붓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 영구·국민임대 공급보다 시급한 일인지 묻고 싶다. 전월세난이 심화되면서 영구·국민임대 입주를 원하는 취약계층이 많지만 공급물량이 적어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게 우리나라 장기공공임대주택의 현실이다. 영구임대의 경우 입주하려면 평균 15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통계도 있다. 일각에서 이번 예산안을 박근혜정부의 뉴스테이 치적쌓기용 예산 몰아주기라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월세시대 등에 대비해 뉴스테이와 같은 양질의 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정부의 주장에 공감한다. 이를 위해 공적 기금이 어느 정도 마중물 역할을 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특히 국민 쌈짓돈으로 만들어진 공적 기금이라면 더욱 그렇다. 공적 기금은 공공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시급한 사업부터 실행 방안을 고민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옳다. 이런 고려없이 특정사업에 예산을 집중하는 것은 치적쌓기니 대기업 특혜니 하는 논란만 키울 뿐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의 깊이있는 투자정보 'TOM칼럼'][부자들에게 배우는 성공 노하우 '줄리아 투자노트'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

임상연 기자 sy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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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 등본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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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시장을 읽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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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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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랫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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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

50세까지 10억원을 모은 한 중년신사는 상가건물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서울 변두리의 5층 건물을 대출을 받아 구입했다. 그렇게 구입한 건물은 지어진 지 15년 정도된 건물이었으나 건물 전체에 작은 회사들과 음식점이 입주해 있어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후 그는 부자가 됐을까? 그의 자산가치는 반토막 났다.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제2의 월급’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실률 0%’라는 조건이 충족돼야만 가능하다.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은 물론 원룸, 상가 등도 마찬가지다. 공실률이 높으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니 오히려 유지 관리비와 대출이자비가 더 나오는 상황이 된다. 그 중년 신사는 건물을 거의 관리하지 않았고 입주자들은 불만이 쌓였다. 그렇게 임차인들이 하나 둘씩 건물을 떠난 것이다.

어떤 사람이 “강남에 건물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부러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강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지역인 것 때문이다. 건물이 준공된 지 오래됐더라도 땅값이 높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상당하다. 즉 수익과 차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장소여서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중년 신사가 자금적 이유로 서울 변두리의 건물을 선택한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향후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가치가 뛸 가능성도 있다. 그의 결정적 실수는 ‘그저 그런 지역’에서 지어진지 ‘15년’된 건물을 구입했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15년된 건물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이후에는 25년이 되었다.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이 자주 고장나기 시작했으니 관리비용도 점차 많이 들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감가상각’이 되면서 그의 자산도 함께 줄어든 것이다.

빌딩과 상가에 투자할 때는 건물이 늘 같은 모습으로 임차인을 맞을 거란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꾸준한 관리로 얻은 임차인이 투자자 자신의 자산을 불려줄 것이다.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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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돈 모으는 순서를 제대로 알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구입자금,주택자금,여행자금,자녀,교육비,노후자금을
생각하지만 순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빚>저축>투자>소비

즉 가장 확실한 것 부터 그다음 순으로 불확실한 것 순으로 돌리게 됩니다.

투자보다 저축이 우선입니다.왜냐면

투기심리를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데요.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수익률에 집착해 주변 사람의 돈까지 끌여들여서는 위험하게 됩니다.

단순하고 확실한 것을 먼저할 것. 

그것이야 말로 좋은 재테크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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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연의 생활 속 풍수 이야기] 산맥 훼손 개발 안된다

■산맥 보존해야 지속가능한 발전

정부가 관광서비스산업 투자활성화 대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산지관광특구법’을 제정할 모양이다.
백두대간 완충지역을 비롯하여 전체 산지의 70%를 산악관광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위락·숙박·휴양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보존지역과 국립공원까지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그 일환으로 설악산 대청봉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정상부에 관광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각종 테마파크를 연계해 추진할 모양이다.
진실성은 없어 보이지만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시행하겠다는 말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러나 개발은 자연을 파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산이 깎이고 산맥이 잘려 나간다.
풍수지리에서는 산맥을 용이라고 부르며 매우 귀하게 여긴다.
 그 이유는 산맥의 모습이 마치 용처럼 생겼고,
용을 따라 땅의 생기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백두산에서부터 산맥이 시작돼 백두대간을 따라 전국 각지로 이어져 나간다.
필자가 다녔던 시골 초등학교 교가 첫 구절도
“백두산 정기 받은 사청산 아래~”로 시작했다.
백두산의 정기가 산맥을 따라 시골구석까지 전달됐고
우리는 그 정기를 받고 자랐다.
요즘도 백두산 정기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산맥을 인체에 비유하면 동맥과 같다.
 
사람이 다쳐서 동맥이 끊기면 생명이 위태롭다.
 마찬가지로 산맥이 잘리면 생기가 전달되지 않아 환경파괴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풍수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산맥을 단순한 암반이나 흙덩어리로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산맥은 살아있는 유기체다.
산맥 속에서는 땅의 생기가 흐르고 수기가 흐른다.
이로 인해 토양은 많은 생명력들을 품어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풍수지리에서는 산맥을 용이라 부르고 그 속에는 땅의 생기가 흐르는 맥이 있다. 맥의 양쪽으로는 수맥이 흐른다. 맥은 기가 뭉쳐 단단하므로 낙석의 우려가 없다. 그러나 수맥은 물이 흘러내려 낙석이 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고정해놓았다.

도로로 산맥이 잘린 곳을 보면 인체의 동맥처럼 맥이 있다.
이 맥을 따라 땅의 생기가 전달된다. 맥 양쪽에는 수맥이 따라 흐른다.
맥과 수맥은 항상 동행하는 것으로 그 세기는 서로 비례한다.
맥이 강하면 수맥도 강하고 맥이 약하면 수맥도 약하다.
만약 개발로 인해 맥이 끊기면 수맥이 끊겨 마을의 샘물이 마르고 토양이 건조화 된다.
 이러한 곳은 더 이상 사람이 편히 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지하 맥이나 수맥에 대해서 크게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 것 같다.
그러나 선진국은 맥과 수맥을 차단하는 것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맥은 한번 파괴되면 되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공사에 앞서 맥과 수맥에 대한 조사부터 실시하고 이를 비켜가도록 설계해야 한다.
맥이 손상되면 수맥이 손상되고,
수맥이 손상되면 맥이 손상된다.
사람도 기와 혈액이 온몸으로 잘 돌아야 건강하듯 땅도 생기와 수기가 잘 돌아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는 것이다.

산맥은 생기가 흘러가는 곳으로 과룡처다. 전기에 비유하자면 고압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곳을 개발하면 사람이 다치고 재물이 흩어져 삼대를 못가서 망한다는 말이 있다.

누누이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산지는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땅이 아니다.
 오죽했으면 풍수에서는 ‘과룡지처(過龍之處)는 삼대내절향화(三代內切香火)’라고 했을까.
 산이 흐르는 산정이나 산맥에 집을 짓고 살면 삼대를 못가서 망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
무조건 개발을 하지말자는 것이 아니라 개발할 땅과 보존해야 할 땅을 구분하자는 것이다.
 산은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와 같이 공유해야 할 자원이다.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산과 산맥은 꼭 보존해야 한다.

<정경연 | 도시계획학 박사·인하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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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대국민사과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으로 외부일정에 나선 가운데,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펼쳤습니다. 박 대통령의 청와대 밖 행보는 지난 25일 대국민사과를 한 지 사흘 만입니다.
어떻게 부산은요?... 가랍디까? 애들은 무슨 죄...

2.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거나 국회가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해야 한다'는 응답은 37.9%,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31.1%로 나왔다고 합니다.
물러나야 한다는 70%가 이상한 거야, 그래도 유지해야 한다는 30%가 이상한 거야?

3.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의 세계일보와의 인터뷰가 기획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태블릿 PC 유출 경위를 검찰이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지 버릇 개줘~ 이제 씨알도 안 먹히니 #나와라_최순실~

4. 최순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도와 구미시 등이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다음 달 2일 추진위원회가 출범되면 기업체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와 공동 사업을 펼치는 등 ‘박정희 기념사업’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 기업에서 뭘 받아내기 쉽지 않을 텐데... 구걸이면 모를까...

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사안의 중대성을 봐서는 이것도 특검가야 한다고 본다’며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인인 최순실에게 물어봤고, 문재인 전 대표는 주적인 김정일에게 물어봤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애쓴다... 기특하기는 한데, 어떻게 그걸로 이 판국에 되겠어?

6.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만약 최순실 씨의 주술적 예언에 현혹되어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문제나 외교정책을 펼쳤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과 국정원을 향해 최순실 씨 소재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탄신일 제사상 앞에서 무당이 칼춤을 추고 그랬던 거야? 어쩐지~

7.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한 특검 추진 문제를 놓고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제1야당인 민주당이 성급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렸고,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민심과 괴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또 그런다. 당리당략만 생각말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니까~ 그게 안 되나?

8.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이 고향인 전남 영암군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시상식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은 ‘고향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인도 쑥스럽겠지... 받아쓰기한 게 뭔 큰일이라고...

9. KBS 최승돈 아나운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와 TV조선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JTBC와 TV조선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앞다투어 단독 보도하며 연일 화제인 가운데 보도 경쟁에서 뒤처진 공영방송 KBS의 씁쓸한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겠어... 그래도 9시 뉴스로 버티니 주서 먹기는 하겠네...

10.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동료 잠수사가 숨지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민간 잠수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1·2심 재판부 모두 법적으로 동료 잠수사 사망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판단하면서 검찰의 기소가 무리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여간 양심도 없어요...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은 따로 있거늘...

11. 이윤을 지역사회와 소비자에게 되돌려 줄 목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발적 행위를 뜻하는 자원봉사가 직원들에게 강요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고 합니다.
불쌍한 직원들 강제노역 시키지 말고, 미르 K재단에 바치듯이 해라 쫌~

12. 경기도 구리시가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기 위해 꽁초 1개에 10원의 자원봉사활동비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구리 시민이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1인당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 통장에 지급한다고 합니다.
구리시민이 아닌 게 살짝 아쉽다는... 암튼 세금이 불필요한 곳에 쓰이지 않도록 꽁초는 휴지통에~

13. 우리나라 양식 기술을 이용해 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새우를 대량 생산하는 사업이 성공했습니다. 이 사업은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01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추진해온 공적개발원조사업인 '사하라 새우양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고생했네... 근데 사하라에서는 제초제 뿌리고 그러지 마라...

14.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기업 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 대상 190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어째 나는 그냥 기업이 아니라 대기업이 가장 갑질하기 좋은 나라로 들리는데~

15.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인적 손실이 연 5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비정규직이거나 빈곤층일수록 괴롭힘을 더 당하는 것으로 조사돼 '직장 괴롭힘 방지법' 제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손실은 회사가 입고 결국에는 고스란히 소비자인 내가 물어야 한다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지?

16. 무단횡단 보행자를 차로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택시운전사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전방과 좌우를 잘 살피지 않고,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무단횡단을 예측하기 어려웠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무단횡단은 자신의 생명을 무단으로 끊는 일이라는 거... 잠깐 돌아가시길...

17. '빼빼로데이'가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빼빼로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2천만 달러, 2014년 3천만 달러, 2015년 4천만 달러, 올해에는 1∼9월까지 약 3천만 달러로 빼빼로데이 특수가 하반기에 급증하는 점을 고려하면 5천만 달러 이상 수출될 것으로 롯데제과는 예상했습니다.
‘가래떡데이’였으면 떡이 많이 팔렸을 텐데... 롯데 빼빼로나 팔고 있으니 아쉽네...

18. 국내 민간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대규모 수해를 입은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 대두(콩) 45t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와는 아무 관계 없는 동포에 대한 사랑이자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 콩이 핵폭탄으로 돌아온다고 하실 분 있겠지? 통 크게 좀 삽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선임. 아버님은 좀?

@경북대 교수 88명, ‘대통령 하야’ 시국선언문 발표. 경북에서?

@성균관대 교수들,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 이제부터 시작이다~

@맞벌이 64%, ‘조부모·친인척에 아이 맡긴다’. 효도해야...

@김영란법 1달, 과태료사건만 3건 형사사건은 없어. 잘하고 있음.

@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10%대 급락’. 그게 어댜~

@배우 조진웅, ‘대중문화예술상' 노란리본 착용하고 수상. 감동...





'부천처럼 많은 팬, 좋은 팬들이 있는 구단이 K리그 클래식에 합류해야 합니다'
- FA컵 준결승 경기 후 경기해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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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전세시세 및 실거래가 가장 중요한 지역분석을 공부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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