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부터 열리는 법안심사에서 ‘노동개혁 4법’을 다루지 않기로 함 - 박근혜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은 정부와 노동계의 힘겨루기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유탄을 맞아 물거품이 됨
2.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법’(최순실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함에 따라 공포안은 곧바로 시행에 들어감 -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 정국이 내년 4월까지 이어질 전망임
<< 경제 일반 >> 1. 2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국내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드론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임 -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경기 성남시 판교에 드론(무인항공기)센터가 들어설 ‘기업지원허브’(2만㎡)를 조성하고, 2019년까지 드론 전용 이착륙장과 통제센터 등을 갖춘 비행시험장 두 곳도 짓게 됨
2. 57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야당의 만류에도 파업을 강행하기로 함 - 철도노조는 성과연봉제 확대를 결정한 코레일 이사회의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소송을 이르면 23일 법원에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레일은 예정대로 2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업 주동자들에 대한 내부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는 2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파생상품 경쟁력 제고 및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함 - 금융당국은 장내 파생상품 거래 시 기본예탁금(3000만~5000만원), 의무교육(30시간), 모의거래(50시간) 이수 등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많았던 투자자 진입 문턱을 ‘일부’ 손질하며 파생거래 목적과 위험도 등에 따라 기본예탁금과 의무교육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키로 함
2. 창사 이래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야심 차게 추진하던 파라다이스가 갑작스럽게 발행 계획을 철회함 - 최근 채권 금리 급등 탓에 첫 채권 발행에서 투자자 모집에 실패할 경우 기업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됨
3. 파이낸셜타임스(FT)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대형 외국계 은행에 대해 앞으로 강화된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규제 초안을 마련함 - FT는 2014년에 비슷한 조치를 한 미국에 대한 보복이며, EU를 떠나는 영국의 금융권도 피해를 볼 것이라고 설명함 - 골드만삭스나 JP모간 같은 미국 은행이 국제 표준의 자본 및 유동성 기준을 충족했더라도 유럽 법인은 따로 자본을 확충하고 충분한 유동성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만큼 외국계 은행이 유럽에서 사업하기가 까다로워짐
4. 미국의 3대 지수가 1999년 12월 말 이후 약 16년8개월 만에 동시에 전고점을 갱신함 -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7% 상승한 1만8956.6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오른 2198.18, 나스닥지수는 0.89% 상승한 5368.86을 기록함
<< 국제 >> 1. 트럼프 당선자가 21일(현지시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2분37초 분량의 ‘취임 100일 구상’ 영상메시지를 공개함 - 트럼프 당선자가 밝힌 행정 목록에는 TPP 탈퇴를 포함한 무역, 에너지, 규제, 안보, 이민,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조치가 포함됨 - 당선 전 내건 ‘취임 첫날 구상’에서 △의원임기 제한 제안 △오바마케어(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도입한 국민 의료보험제도) 폐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 정치·외교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제외됐으며, 미국 의회 승인이 필요한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공약도 언급되지 않았음
2. 푸틴 대통령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에서 OPEC의 산유량 제한 합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고 동참 의지를 피력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하룻밤 새 4% 가까이 급등함 - 2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80달러(3.9%) 상승한 배럴당 47.4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48.9달러에 거래를 마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상품(派生商品, Derivatives) -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 상품을 말하며, 상품 가치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에 ‘파생상품’이라 이름 붙여짐. 파생상품 거래의 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에는 주식ㆍ채권ㆍ통화 등 금융 상품, 농ㆍ수ㆍ축산물 등 일반 상품, 신용위험 이외에 자연ㆍ환경ㆍ경제 현상 등에 속하는 위험으로서 합리적이고 적정한 방법에 의해 가격ㆍ이자율ㆍ지표ㆍ단위 산출이나 평가가 가능한 것은 모두 포함되며, 또한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옵션선물, 선물옵션, 스왑옵션 등)도 가능함.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서는 금융 투자 상품을 증권과 파생상품으로 구분하고 있음. 증권과 파생상품 모두 원본 손실 가능성, 즉 투자 위험이 존재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하지만, 원본을 초과하는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파생상품으로, 투자자가 원본 이외에 어떠한 명목으로든지 추가로 지급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 경우를 증권으로 구분함 -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오늘의 신문 경제관련 파생상품 용어에 관한 기사정보
한국거래소, 장외파생상품 거래 CCP 청산규모 1000조원 돌파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CCP(중앙청산소, Central Counterparty)를 통한 누적 청산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CCP 청산은 원화 이자율스왑(IRS) 거래를 대상으로 2014년 3월 3일 개시됐으며 같은해 6월 30일부터는 의무청산이 실시됐다. 청산의무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0의 장외파생상품거래의 CCP를 통한 청산 합의에 따라 도입됐으며 한국거래소가 CCP(중앙청산소)로 지정돼 있다.
2014년 9월 18일 누적 청산금액이 100조원에 도달했고 이듬해 9월 30일 500조원을 넘어선 후 지난 18일 1002조원을 기록, 청산서비스 개시 후 2년 9개월만에 1000조원을 돌파했다
1.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이 '100만 촛불'에 맞서 전면전을 선언했습니다. 검찰의 '피의자' 규정에 '인격살인'이라고 반발하며 향후 조사 일정을 전면 거부했고 또 ‘차라리 탄핵하라’고 윽박지르는 형국입니다. 검찰이 밝혀낸 거라고는 차은택이 대머리라는 것밖에는 없다던데... 그래서 저리 당당한가?
2.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의 반박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관여한 흔적이 발견돼 논란입니다. 한글 파일로 된 유 변호사의 입장문 작성자 아이디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민정수석실이 변호 업무까지? 하긴 더 한 것도 했을 텐데 뭘...
3.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떻게 이렇게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국민의 뜻을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촛불 민심에 따라 하야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오래 살고 볼 일이야... 근데 4대강, 자원외교부터 슬슬 책임지셔야지~
4. 한일 양국이 내일 서울 국방부에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일본과의 GSOMIA 체결 협상 재개를 발표한 지 한 달도 안 돼 서명이 이뤄지는 것으로 야 3당은 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위안부 협정 밀어붙이더니 재미 붙였나 봐...
5. 도심 주말 집회가 이어지면서 광화문 상권이 주말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과거 일부 폭력이 동반됐던 시위와는 달리 질서정연한 집회가 이어지면서, 집회 군중을 때아닌 주말 손님으로 맞게 된 일대 상인들의 표정에 웃음이 번지고 있습니다. 서민들 지갑도 열리고 상권도 활기차니 이것이야말로 창조경제~ 다 대통령님 덕?
6. 이철성 경찰청장이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5차 촛불집회에 경복궁 앞을 지나는 율곡로까지 행진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청장은 ‘이번 주말 촛불집회에 300만 명이 모인다고 하면, 율곡로를 내주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추산 300만이면 전 국민 다 나와야 할 텐데... 까짓 다들 모입시다~
7. 최순실 일가가 보유한 서울 강남 일대와 전국의 부동산은 무려 30건이 넘고 그 가치만 4,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인척 소유나 차명으로 있을 부동산까지 감안하면, 현재 확인된 부동산 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회수하자’~ ‘38사기동대’라도 보내야 할 판...
8. ‘블랙리스트’ 배우 정우성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소신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대 인사에 나선 정우성은 ‘아수라’의 한 장면인 ‘박성배(극 중 안남시장) 밖으로 나와’를 즉흥 연기로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바꿔 외쳤습니다. 잘생긴 사람이 외치니까 훨씬 감동적이네... 연속극 좋아하신다는 그분도 봐야는데...
9. 김종 문체부 전 차관으로부터 회유·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박태환 선수가 김 전 차관을 만났을 때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박 선수는 ‘내가 얘기를 나누기에는 너무 높은 분이라서 무섭기도 했고, 선수로서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나 책임감 때문에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토닥토닥... 국민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았을 테니 이제 걱정 마~
10. '피겨 여왕' 김연아가 정부의 '늘품체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미운털이 박혀, 기념주화에서도 단독 주화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은 하겠지만... 진짜 치졸해서 봐줄 수가 없다. 이게 뭐니~
11. 검찰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은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절차를 준수해 적법하게 살수차를 운영했으며 1심의 징역 5년은 지나치게 가볍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엄한 사람 잡지 말고 성탄절에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석방하시길... 존말 할 때...
12. 고 김관홍 씨 등 세월호 민간잠수사 27명에게 올해 안에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중앙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열고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구조에 뛰어들었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민간잠수사 27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위로가 되는 기분입니다. 하루빨리 세월호도 인양하고 나머지 가족들도 돌아오기를...
13. 현행 6단계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12월 1일부터 3단계로 축소됩니다. 산업통상부는 교육용 동·하절기 전기요금을 대폭 완화해 연평균 20%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하고 이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뭐가 막 좋아지는 것 같아서 좀 찜찜해... 좋은 건 그냥 좋은 건데 말야...
14. 가정주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DNA 증거로 1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역수사대 김응희 경위는 강간살인 사건은 공소시효가 15년이지만 성폭력 관련 DNA 등 명확한 증거가 있으면 시효가 10년 연장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올 6월 초 재수사에 착수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럴 때 아낌없는 박수~ 김 경위 같은 분이 있으니 ‘완전 범죄 꿈도 꾸지 마라’~
15. 정부는 2017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제기된 한국사 복수정답 논란과 관련해 오는 26∼28일 중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되는 문제는 구한말 창간된 신문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찾는 한국사 14번 문항입니다. 피해 보는 학생들 없도록 깔끔하게... 역사가지고 자꾸 장난치지 말고 쫌~
16. 정계 은퇴를 번복하고 대권 복귀를 꿈꿨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경선에서 참패하며 쓸쓸히 정계를 떠났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리비아의 카다피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증언과 검찰과 경찰의 수사 정보를 빼내기 위한 뇌물 제공 등 부패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유권자로부터 외면당했습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니까... 쯧쯧... 우리도 촛불 들 때 떠나는 게 좋을 텐데~
17.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 수입이 전면 금지된 일본 후쿠시마산 노가리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2014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노가리 370t, 시가로 5억3천300만 원 어치를 들여와 국내에 판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싼 맛에 이런 거는 또 서민만 죽으라고 먹은 거지... 원자로에 가둬도 시원찮은 놈들...
18. 여성이 매일 들고 다니는 무거운 핸드백이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메면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근육 통증이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는 갑네... 백팩을 메야하나?
@남경필 김용태, 새누리 탈당 오늘 공식 기자회견. 그런다고...
@김무성 전 대표, 전북대 총학생회 반대로 강연 취소. 이 시국에...
@박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불참 경제부총리가 주재, 뭔 낯으로...
@새누리 비주류, 박 대통령 징계 요구안 당 사무처 제출. 오잉~
@민주당, 만장일치 '박근혜 탄핵 추진' 당론 확정. 오잉2~
열의 없이 성취된 위업이란 아직 하나도 없다. - 애머슨 -
국민적 열망이라고 해서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SNS상에서 각자가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다르다고 다투는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이 시국에, 이 난리에 말입니다. 그런 열의와 열정으로 지금은 '박근혜 퇴진'에 집중할 때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 정치/외교 >> 1. 한·일 양국이 23일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서명하기로 합의함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에 반발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내기로 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電裝)업체 하만 인수를 통해 구글과 애플은 못하는 스마트카 부품의 새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밝힘 -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TV에 하만의 음향기술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음
2. 미국산(미국 본토 생산 기준) 원유가 41년 만에 국내에 들어옴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로는 처음 미국산 원유 100만배럴을 수입해 전남 여수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으며, 이는 국내 정유사들이 중동에 편중된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임
3.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대한해운과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양도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함 - 인수대금은 370억원으로, 한진해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은 22일 미주·아시아 노선 인수를 허가할 예정임
4.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륙붕 유전개발에 투입되는 고가의 시추설비(잭업리그)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함 -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잭업리그를 구성하는 주요 세 개 철제다리 가운데 한 개가 파손됨에 따라 최소 수백억원대 손실과 수개월간의 납품 지연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짐
5. 경상남도 미래산업본부는 21일 발표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신규·특수시책 24건을 제시함 - 진해에 민·군 협력 함정특화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포함하여 LNG벙커링(그림) 클러스터 등 대형사업 4건 등 지역전략 및 공모사업 11건, 자체사업 9건 등으로, 총 사업비는 1조4000억원 규모임
6. 21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국가별 점유율(수량 기준)은 1위 한국 32.2%, 2위 중국 31.9%로 격차가 0.3%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업체들은 LCD(액정표시장치) TV에 이어 첨단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까지 한국을 쫓아올 기세임
7. 중국 당국이 한국 드라마와 예능뿐 아니라 한국 연예인의 광고 출연을 금지하는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21일 알려지면서 국내 한류 산업이 큰 충격에 빠짐 - 이 영향으로 이날 에스엠과 CJ E&M,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관련 업계 주가는 5~8% 폭락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1일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1조원이 넘는 국고채 매입에 나서면서 1주일 넘게 계속되던 금리 급등세(채권 가격 급락세)가 한풀 꺾임 -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내린 연 1.725%에 마감함
2. 한국은행은 21일 “내년 상반기부터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함 - 우선 편의점에서 받은 거스름돈을 선불식 교통카드에 충전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하고, 편의점에서 받은 잔돈을 각종 핀테크 사업자의 포인트로 적립해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검토 중임
3.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사모펀드의 문턱을 크게 낮춰 최소 500만원만 있으면 개인 투자자도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가 곧 도입될 예정이지만 운용사들의 반응은 소극적임(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 공모자금이 들어와 펀드 규모가 커지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우려가 가장 크며, 기관투자가 등 기존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공모자금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유로 꼽힘
4.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9일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와 맞먹을 만큼 급등세를 타고 있음 - 1달러와 1유로의 가치가 같아지는 이른바 ‘패리티(등가) 현상’이 14년 만에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5. 일본 최대 회계법인인 신일본감사법인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회계 부정을 점검하는 감사시스템 개발에 나섬 -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신일본감사는 회계사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기업의 회계 자료 등을 분석해 부정이 의심되는 회계처리를 체크하는 AI 시스템을 2~3년 뒤 실용화할 계획이며, AI 감사시스템 개발을 위해 이날 80여명의 회계사와 기술자로 구성된 담당 부서를 신설함
<< 국제 >> 1. 중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가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대체할 새 무역질서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음 -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은 FTAAP를 공동연구하고, APEC 차원의 지원을 한다는 데 합의함
2. 차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예비 경제팀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놓고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보호무역주의라는 ‘대외 채찍’을 먼저 드느냐, 아니면 감세와 규제 완화라는 ‘국내 당근’을 우선 풀 것이냐가 쟁점임
3. 구리 선물 가격이 헤지펀드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공약에 따라 구리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음
4.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59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짐 - NHK와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7.3으로 보도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초기 7.3에서 6.9로 하향조정하고, 진원도 USGS는 초기에 10km에서 11.3km로 변경함 (네이버 뉴스)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본시장법(資本市場法)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자본시장의 공정성ㆍ신뢰성ㆍ효율성을 높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7년 8월 3일 제정되어 2009년 2월 4일부터 시행 중인 우리나라 자본시장 기본법임. 자본시장법은 종전의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신탁업법,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 증권선물거래소법의 6개 법을 폐지ㆍ통합하여 법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한 법률임. 자본시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증권사ㆍ자산운용사ㆍ선물회사의 겸영 허용, 금융투자상품의 범위가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변화, 증권위탁매매업의 자기자본 규모가 3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축소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 또 금융회사가 금융상품 추천 시 고객 수준에 맞는 투자위험의 상품만 추천해야 하고, 투자상품에 대한 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장치도 한층 강화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원추의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음력 10월 23일·무신, 소설)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쥐띠는 차분하게 서두름 없이 해나갈 때 많은 것을 얻게 된다. 말띠는 주변에 당신보다 나은 실력자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교만한 행동을 삼가야 한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이들에게 책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 『일등 영업맨 꼴등 영업맨』, 『십대를 위한 롤모델 유일한 이야기』를 권한다.
▶쥐띠= 생각 없이 계획도 없이 일 처리를 하지 말고 차분하게 서두름 없이 해나갈 때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사소한 일을 시작해도 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 결혼은 예행연습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끌리지 말고 자기 의사 분명히 하라.
▶소띠= 자신이 하고자 한만큼 다 이루지 못하고 힘에 겨운 상태에 있구나. 욕심이 많으면 더욱더 힘에 겹고 심신에도 고통이 크다. 타인으로부터 애정과 직업에도 명예손상이 있지만 참아라. 좋은 일이 기다릴 것이다.
▶범띠= 당신 주위의 사람들은 도움을 주기보다는 괴로움을 안겨 주는구나. 성내지 말고 옳지 않은 일을 처리함에 있어 자상하고 너그럽게 대하여야 자신에게도 득이 된다. 남편이 운전을 한다면 좀 더 따스하게 감싸주어라. 신경이 예민하다.
▶토끼띠=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방향을 바꾸어라. 재산을 가지고도 그것을 즐기지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 것은 자기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항상 잘 사는 것이 아니니 덕을 베풀고 인심을 얻고 세상을 넓게 보며 이상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라.
* 쥐띠에게 추천하는 책 -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
“세상을 헤쳐 나갈 대안을 얻게 해주는 세 사람의 대화”
권력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사람과, 그 대칭점에서 현실정치에 참여 중인 한 사람, 그리고 할 말을 해야 할 상대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소신 있게 직설하는 한 사람.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이들의 조우는 완벽한 합을 이뤄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새로운 롤모델로 다가온다. 이들을 통해 이면의 세상으로 우리를 이끌어줌으로써 때로는 헤쳐 나갈 대안을 제시해준다.
▶용띠=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지금의 상황 앞에서 마음고생이 심하구나. 금전 유통마저 어렵게 될 수. 친지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빛이 보인다. 그러나 현명한 판단과 진실성이 보여질 때 차차 밝은 미래가 펼쳐질 듯.
▶뱀띠=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경거망동하다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살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 있겠는가. 때로는 헤어질 것 같이 싸우고 나면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을 유념하라.
▶말띠= 확장하려고 하는 것에 자금조달이 여의치 못하다. 들어오는 것이 있으나 큰 욕심을 내니 힘이 모자랄 듯. 주변에는 당신보다 나은 실력자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교만하지 마라.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대인관계도 유지될 듯.
▶양띠= 자신의 생각이 다 옳을 수는 없다. 타인의 생각을 들어 수렴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크겠다. 잘못된 생각이라 판단되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을 모색하라. 한고비의 장벽이 가로 놓여 있구나.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일등 영업맨 꼴등 영업맨』
“일등 영업맨, 그들은 주변의 실력자를 활용할 줄 안다”
성공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습관을 50가지 키워드로 알려주는 「뭐가 다를까」 시리즈. 1편 『돈 버는 사장, 못 버는 사장』, 2편 『유능한 상사, 무능한 상사』에 이어 3편에서는 일등 영업맨과 꼴등 영업맨의 차이를 다룬다.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시중의 경기 상태가 어떻든, 고객이 어떤 성향을 가졌든, 자신이 다루는 제품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시의적절하게 계약을 성사시킬 줄 안다.
▶원숭이띠=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이 남녀 간의 의무이다. 서로가 마음이 분산되어서 각자 행동을 한다면 행복이란 찾을 수 없다. 항상 대화로써 풀어나가라.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2, 4, 9월생 밤길 조심.
▶닭띠= 길 잃은 소와 같이 눈치만 살피지 말고 자신의 고독을 함께 나눌 사람을 찾아라. ㄱ, ㅊ, ㅇ성씨 마음속에 품은 뜻은 천하가 부러워할 만하지만 타인으로 인해 구설이 따르겠다. 서서히 자신의 노력으로 원상태를 찾을 듯.
▶개띠= 밖에서 하는 일이 될듯하면서 막힘이 있으니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는 미덕이야말로 화목을 유지하는 길. ㄴ, ㅂ, ㅅ성씨 허영심을 버리고 자기의 분수를 지켜라. 자기 그릇은 자기가 만드는 것.
▶돼지띠= 가다가 가지 않으면 아니 간만 못하다는 말과 같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진실성을 보여 마음을 잡아라. 그 이상의 큰 욕심은 오히려 손해를 불러일으킬 수. 뜻이 있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겠다. 브라운색으로 단장해볼 것.
[오늘의 역사]
11월22일:52년의 시간차... ‘젊은 기수론’의 대표주자, 케네디와 김영삼 떠나다
1963년 11월22일 美 댈러스에서 울린 세발의 총성은 존 F. 케네디(이하 케네디)의 머리를 관통했고 미국인들의 가슴에 명중했다.
이날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젊고 매력적이었으며 뉴프런티어 정신의 도전적인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설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케네디가 ‘리 하비 오스월드’ 총탄에 스러져간 날이었다.
1961년 44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 35대 대통령에 올라 2년 10개월 재임하고 4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케네디는 지금까지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미국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는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모델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빌 클린턴은 1992년 대선에서 케네디와 악수하는 포스터를 홍보물로 사용했으며, 2008년 버락 오바마는 ‘블랙 케네디’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젊은 대통령을 잊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까지도 풀지 않고 있는 그의 죽음이다. 범인이 그 자리에서 체포됐지만 ‘누가, 왜?’라는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됐고 수많은 음모론을 만들었다.
FBI부터 소련, 쿠바 그리고 외계인 배후설까지 제기됐지만, 이틀 뒤 범인인 오스월드마저 피살되자 그의 죽음은 진실에서 더 멀어졌다.
케네디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어린 나이에 권력의 최고 자리에 올랐다면, 1971년 대한민국에도 40대 기수론을 외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하 김영삼)이었다.
김영삼은 만25세인 1954년 제3대 총선에서 여당인 자유당 공천을 받아 경남 거세에서 국회의원에 당선이 돼,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이승만 정권이 독재정치를 펼치자 자유당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투신했다.
박정희와 대립각을 세웠던 김영삼은 질산테러 사건과 국회의원 제명, 몇 번의 구속 수감 등 정치적 탄압을 받았으며, 이것은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도 지속됐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핍박과 억압 속에서도 1993년 그의 말처럼 새 날을 맞이했다. 김영삼은 3당 합당으로 비로소 대통령 자리에 올라 ‘문민정부’의 꿈을 야심차게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취임 한 달이 지난 3월 28일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를 시작으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잇단 대형사고가 이어지자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썼다.
그리고 국가부도 사태를 냈던 ‘IMF 구제금융 신청’을 국민들에게 발표한 날도 1997년 11월 22일 오늘이었다. IMF로 김영삼은 그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쌓아 온 이미지마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도, 작년 케네디가 떠난 날과 같은 11월 22일 생을 마감했다.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날씨정보
[기상청 날씨정보 대본보기]
내일은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벌써 겨울의 두 번째 절기를 맞았는데요. 절기에 걸맞게 찬 바람이 불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2도 등 평년수준을 보이겠지만, 모레 영하 4도, 목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5도 안팎으로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밤사이, 약간의 비나 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도, 전주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6도, 대구 10도가 예상되고요, 찬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전주 영하 3도 등 영하권으로 출발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도, 청주 4도, 광주 6도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짙게 표시된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최고 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침기온 영하권에 들 때가 많겠는데요. 겨울에 더 가까워진 만큼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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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월) 전국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짐. 강원영동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
출처 기상청 날씨정보 on
꽃/꽃말모음/탄생화이야기와 탄생석
11월22일 탄생화이야기와 탄생석
오늘 11월 22일
탄생화 : '매자나무 (Berberis)'
꽃말 : 까다로움
꽃점이야기
드라마틱한 연애의 연출가. 여러 가지 일에 열중하긴 하지만 성공률이 낮은 것 같군요. 감정 변화가 심하고 성질이 급해 상대방에게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합니다. 너무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을 쓰다가 반발을 사기가 쉽습니다. 신경이 쓰이더라도 80% 정도에서 멈추도록 하세요. 상대방을 잘 살피는 버릇을 들이세요. 금전운이 좋고 인생 설계는 잘 되어 갈 것입니다.
[생육환경]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원산이며 키 2m까지 자란다.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집단으로 자라며 새 가지에는 마디마다 날카로운 가시가 1~3개가 나며 수피는 적갈색이다. 잎은 길이 3~7cm로 가시가 나는 곳에 3~5개가 모여 나고 바늘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잎의 뒷면은 주름이 많고 회록색이다. 5월에 피는 꽃은 암수 한 나무로 잎보다 짧은 총상화서에 달리고 담황색으로 아래로 늘어져 핀다. 열매는 작은 구형의 장과로 지름 6㎜정도이며 9월에 적색으로 익고 광택이 난다. 근간에 우리나라 매자나무를 소흘하게 취급하고 일본매자를 주로 육묘하고 있어 씁쓸하다.
재미로 보는 꽃점 : 드라마틱한 연애는 연출가인 당신은 여러가지 일에 열중하긴 하지만 성공률이 낮은것 같군요.
감정 변화가 심하고 성질이 급해 상대방에게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합니다. 너무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을 쓰다가 반발을 사기가 쉽습니다. 신경이 쓰이더라도 80% 정도에서 멈추도록 하세요.
상대방을 잘 살피는 버릇을 들이세요
금전운이 좋고 인생 설계는 잘되어 갈것입니다.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 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
라고 묻는 것입니다.
하루를 지내면서 잠시 여유있을때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반성의 법정에 한번 서 보세요.
잃는 것보단 얻는 것이 많아
흡족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11월22일 주요사건 및 오늘 탄생한 주요인물
[주요사건] 1955년 - 중동조약기구(METO) 결성 발표. 1958년 이라크 혁명으로 이라크 탈퇴후 중앙아시아조약기구(CENTO)로 개칭 1956년 - 남반구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인 제16회 멜버른 올림픽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개막. 1963년 - 존 F. 케네디 미국 제35대 대통령 암살. 1990년 -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 사임. 1999년 - 당산철교가 재개통 하였다. 2011년 - 대한민국 국회가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처리했다.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890년 - 프랑스의 군인, 저술가, 정치가 샤를 드골. 1901년 - 스페인의 음악인 호아킨 로드리고. 1958년 - 우크라이나의 기업인 이호르 수르키스. 1978년 - 미국의 가수 캐런 오 (예 예 예스). 1981년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 송혜교. 1982년 - 홍콩의 배우 채탁연. 1984년 - 미국의 배우 스칼렛 요한슨. 1975년 - 일본의 가수 아이코. 1976년 - 독일의 축구 선수 토르스텐 프링스. 1985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무영. 199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인피니트 장동우, 대한민국의 가수 비투비 서은광, 대한민국의 배우 이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