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눈, 귀, 입, 마음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

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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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옥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매달리게 만든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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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살때 소득증빙 주의 & 분양권 양도세율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분양권 살때 소득증빙 주의​!!

전매로 분양권을 살때 매수자가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전매로 분양권을 살 때 매수자가 제출해야 할 서류중에는 소득증빙자료가 있습니다. 중도금 대출승계를 위해 필요한 서류죠.


2016년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소득증빙서류가 깐깐해져 분양권 매수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분양권 매수자는 중도금 대출승계를 위한 소득증명자료를 은행에 제출해야 하거든요.

2015년까지는 소득이 없는 사람도 신용카드 연말정산 확인서 등으로 소득증빙을 하면 됐거든요.


하지만 2016년부터는 분양권 매수자가 소득 또는 자산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대출 승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득증빙자료로는 직장인의 경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재직증명서, 사업자는 소득금액증명원(세무서발급)과 사업자등록증이 인정되구요.

또 통장잔액 증명서 재산세 납부증명원,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중 하나를 골라서 소득증빙을 할수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분양권 매수자의 소득기준은 아래 3가지 중 최소한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1) 연소득이 분양가의 10% 이상인 자

2) 통장 잔액이 분양가의 10% 이상(해당 월 및 전월 잔액 기준)인 자

3) 보유 부동산의 재산세 납부금액이 수도권 50만원 이상(정부 고시금액 3억원 이상), 지방 20만원 이상(정부 고시금액 1억5천만원 이상)인 경우

 


소득 기준에 미달될 경우 통장잔액 증명서로 차액을 대신 할 수 있구요.

부부 합산 소득으로도  소득 기준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공동명의로 매수할 경우 가족 소득을 합산할 수 있구요.

단 증여할 경우에는 부부 합산 소득만 가능합니다.


최근 분양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졌는데요.

기존 중도금 대출승계가 이뤄졌다고 해도 6회차 납부 중도금 일부가 대출되지 않아 현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소득증빙자료는 중도금을 대출해준 은행마다 다를 수 있으니 분양권 계약전에 분양사무실이나 은행에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명의변경 이후 매수자가 납부해야 할 나머지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하는게 좋구요.

소득이 없는 분양권 매수자의 경우 특약시 특약사항에 "대출승계가 되지 않을 경우 분양권 계약은 무효로 한다"도 명기하는 게 좋겠죠.


분양권 양도세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

 

양도인은 분양권을 매도하면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신고는 양도차익이 없어도 반드시 2달이내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분양권 양도세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분양권을 1년 미만으로 보유했다면 50%가 적용되고,

1년 이상, 2년 미만라면 40%가 적용됩니다.

 

2년 이상 보유하면 과표에 따라 일반세율로 양도세를 부과합니다.
추가로 양도세액의 10%를 지방세로 납부해야합니다.

 

양도과정에서 차액이 발생을 안하면 양도소득세가 없고
연체료나 이자의 경우 양도소득세 산정 과정에서 비용으로 처리가 되지 않아요. 분양권을 매매하고 양도차익이 발생하게되면 양도소득세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양도소득세 과세는 실 거래가를 토대로 합니다.

그리고 준공을 마친 주택이나 건물을 매매하면 보유기간에 따라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거나 , 장기보유특별공제의 대상이 되지만


분양권은 비과세 혹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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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월세 낸거 돌려받기

 

먼저 오늘 소개 시켜드릴 내용은 월세 낸거 돌려받기 입니다!!
매달매달 나가는 월세!!! 아까우시죠??
아까운만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월세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었죠??
세액공제란 근로자세금을 먼저 계산하고 일정 금액을 세금에서 제외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월세입자는 전입신고를 하고 낸 연간 총 월세액의 10%를 공제(1인당 최대 75만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원 노출을 꺼리는 집주인의 눈치를 보다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집주인에게 알려드려야합니다!!

-공시지가 9억원이하를 보유한 1주택자가 월세를 놓을 경우 비과세
-주택 수 상관없이 연간 총 주택 임대수입이 2,000만원이하일 경우 2014~2016년 비과세
-2017년부터 분리과세로 세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을 집주인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월세 세액공제 자격조건은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직장인(4대 보험가입자,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초과자 제외)
-과세기간 종료일(매년 12월 말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
-전용면적85㎡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2013년 8월13일 이후 낸 월세부터 적용)
-임대차계약서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 주소지가 같아야 하며 전입신고는 필수 입니다.
 
필요 서류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계좌이체 확인서 및 무통장입금증 등 집주인에게 월세액을 지급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세액공제 신청 방법
 
-현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
-현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우편 발송
-국세청 현금영수증 서비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신청
 
과거에 공제혜택을 받지 못한 월세도 소득공제(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를 낸 달로부터 5년까지는 경정청구를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2013년 귀속분까지는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또 2010~2013년 귀속분 월세 소득공제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격과 필요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정세액(산출세액-세액감면액-세액공제액)이 0원이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120% 환급계산기로 결정 세액을 미리 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와 닿게 설명하겠습니다

"연봉이 3천만 원에 월세 50만 원인 원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경우로 계산이 가능할까요?"

 

50만 원 X 12개월 X60% X6%=216,000 원
바뀐 것으로 계산하면


50만 원 X12개월 X10%=60만 원


세액공제로 전환하게 되면 1.2개월 정도의
월세를 지원받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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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세테크를 위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사이트를 활용하여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고 무료로 세무상담까지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세테크를 위해 꼭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세무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테크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국세청 http://www.nts.go.kr)

 

국세청 홈페이지는 세금관련 업무외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이므로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세청 사이트는 세금을 내고 있는 모든 납세자를 회원대상으로 삼고 있기에 세금과 관한 다양한 정보가 가장 많이 탑재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각종 세볍령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업로드되며 무엇보다 세금과 관련된 모든 내용들이 제공되므로 세테크를 위해서라면 국세청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세무와 관련된 질문은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 http://www.koreatax.org)

 

한국납세자연맹은 납세자들의 권리를 찾기위한 목적으로 조세전문가와 노동운동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따라서 집단적으로 세무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한국납세자연맹 사이트의 도움을 받으면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세무관련 사이트로는 한국공인회계사회(www.kicpa.or.kr) 이나 한국세무사회(www.kacpta.or.kr)등이 있습니다.


 

 

조세심판원 http://www.tt.go.kr)

 

조세심판원은 세금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세 불복과 관련된 절차는 물론 세무와 관련된 다양한 양식들을 제공해 주므로 억울한 세금문제가 발생했을때 조세심판원 사이트에서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 이 외에도 지방세를 납부할때에는 서울시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를 이용하거나 카드로 세금을 납부하고자 할때에는 세금카드납부서비스(www.cardrotax.or.kr)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세금납부 사이트

 

세금 신고와 납부를 편리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아래 사이트도 적극 활용하자

 

홈택스 www.hometax.go.kr

국세에 해당하는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증여세등 대부분의 세금을 신고 납부할수 있다.

 

위택스 www.wetax.go.kr

지방세 납부시 이용하면 편리해요

 


오늘 세테크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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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전세시세 및 실거래가 가장 중요한 지역분석을 공부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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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큰 건물들이 모인 곳을 가치가 높은 곳으로 오인하기 쉽다. 눈속임에 일방적으로 당할 수 있다. 가격거품만 잔뜩 낀 곳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거품은 인구흡수력을 약화시킨다.

새 부동산이 진입하는 곳엔 늘 투자자가 늘 수밖에 없으므로.

대규모와 화려함으로 부동산 가치 평가를 하면 안 된다.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단, 제주특별자치시는 예외).

요컨대 명품부동산의 1순위 조건은 높은 접근도이다.

 

 

 

접근도 높은 지역의 특징

 


1. (전체적인 인구밀도가 낮은 상황일지라도) 인구밀도가 높다

 


2. (장수시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전개되는 상황일지라도) 젊은층이 증가한다

 


3. 현장감이 높다

 


4. 인구증가세 또한 높다.

단, 서울특별시는 예외다. 인구감소현상이 일어나나, 접근성이나 인구밀도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5. 수요인구가 증가한다.

왜? 접근성이 높다 보니 주변 대도시와 소도시의 새로운 유입인구가 곧 소비인구로 변모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

전철 노선의 다양성이 곧 높은 접근성인 법. 다양성이 접근성을 적극 대변하는 입장이다.

 


6. 빨대효과와 풍선효과의 영향을 동시다발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전자는 빠른 교통수단 덕이요 후자의 경우는 점차적으로 개발범위가 광대해 짐을 의미한다. 일종의 후광효과(간접파급효과)인 법.

 

 

 

접근성의 재료

 


1. 고속도로, 전철 등 대형도로

2. 젊은 고정인구인 상업 및 산업경제활동인구(질적가치가 높은 인구 아니랴)

3. 잠재성의 재료, 발화점 -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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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화 영어공부 일어공부 중국어공부

 

감정/의견표현 - 화제/전환에 대해서 영어 표현

 

 

어디까지 말했었죠?

Where were we?     

웨어 워 위?

 

핵심표현어디까지 ( where ) 

 

공항에서 내린 데까지 이야기했어요.

We were talking about landing at the airport.     

위 워 토킹 어바웃 랜딩 앳 디 에어포트

 


글쎄요.

Well…    

웰...


그런데...

But…     

벗...


요점을 말씀드리면요.

To come to the point   

투 컴 투 더 포인트


핵심표현요점 ( point ) 

 

주저하지 말고 말씀하세요.

Don't hesitate to speak up.     

돈 헤지테이트 투 스피크 업

 

감정/의견표현 - 화제/전환에 대해서 일어 표현

 

 


어디까지 말했었죠?

どこまで話はなしましたっけ。   

도코마데 하나시마시탓케?

핵심표현어디까지 ( どこまで ) 

 

공항에서 내린 데까지 이야기했어요.

空港くうこうで降おりたところまで話はなしました。  

구-코-데 오리타 도코로마데 하나시마시타

 


글쎄요.

さあ。   

사-


그런데...

ところで、、、、     

도코로데...


요점을 말씀드리면요...

要点ようてんを言いいますと、、、、     

요-텐오 이-마스토...


핵심표현요점 ( 要点ようてん )  요-텐

 

주저하지 말고 말씀하세요.

ご遠慮えんりょなく、おっしゃってください。    

고엔료-나쿠 옷샷테 구다사이

 

 

 

감정/의견표현 - 화제/전환에 대해서 중국어 표현 

 


어디까지 말했었죠?

我说到哪儿来着?     

Wǒ shuō dào nǎr lái zhe?

워 숴따오 나얼 라이 저?


핵심표현어디까지 ( 到哪儿 ) 

 

공항에서 내린 데까지 이야기했어요.

说到在机场下飞机了。     

Shuōdào zài jīchǎng xià fēijī le

숴따오 짜이 지창 샤 페이지 러

 


글쎄요.

怎么说呢。   

Zěnme shuō ne

쩐머 숴 너


그런데...

可是     

kěshì

커스


요점을 말씀드리면요.

要点是…   

Yàodiǎn shì…

야오덴 스...


핵심표현요점 ( 要点 ) 

 

주저하지 말고 말씀하세요.

不要犹豫,请讲。   

Búyào yóuyù,qǐng jiǎng

부야오 여우위, 칭 쟝

 


 

 ☞☜우리말 배움터 속담풀이 5가지

1.각자는 무상치
옛날 한 곳에 소싯적부터 글로 평생을 보낸 한 늙은 선비가 있었다. 그는 《논어(論語)》· 《맹자(孟子)》·《중용(中庸)》·《대학(大學)》·《서전(書傳)》·《시전(詩傳)》·《주역(周易)》, 《사서삼경(四書三經)》까지 많은 책을 읽었다. 그는 이로 하여 세상 만사를 무불통달한다고 생각하였다.

어느 여름날이었다. 꼴머슴이 밖에서 여물을 썰다 들으니 노선비가 서재에서 글을 읽는데,《각자는 무상치》,《각자는 무상치》란 뿔을 가진 짐승은 윗니가 없다는 말이다라는 글귀를 읽어 내려가고 있었다. 얼마동안 글을 읽던 노선비는 서재에서 나오며 무슨 말인지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입안에서 중얼거렸다. 평복에다 관만 쓰고 나오는 것을 보아서는 외출하려는 것이 아니고 집 울안에서 소풍하려는 것이 분명하였다.

노선비는 정원을 한 바퀴 돌더니 행랑채 있는 데로 나갔다. 행랑채에는 머슴들이 다 일 나가고 상머슴만이 집안 일을 돌보고 있었다. 그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노선비는 외양 옆의 거름 밭에 매논 큰 부럼소 옆으로 가더니 소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다 상머슴이 불렀다.

《여봐라! 너도 이제는 나이 적지 않은데 아무리 무식하다 한들 저만한 일조차 모르느냐!》라고 첫마디부터 핀잔이었다.

상머슴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예-샌님, 무슨 분부이신 지요?》하고 물었다.
《야, 듣거라, 경서에 이르기를 경자는 역축이 좋아야 함이라 했나니라. 그런데 저런 노우로 어떻게 농사를 잘 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저 소를 속히 개비하도록 하여라!》
《예이-, 분부대로 하겠나이다.》

상머슴은 주인인 노선비가 힘쓰고 부리기 좋은 황소의 무엇을 보고 개비하라는 지는 몰랐지만 그는 세상만사를 통달한다는 학자이므로 자기들이 보지 못한 것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주인이 친히 분부한 것이니 할 수 없어서 아까운 데로 그 소를 팔고 대신 부림새 좋을 것 같은 소를 사왔다.

그후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노선비는 또 소풍하러 나왔다. 그는 전일 자기가 시킨 것을 제대로 했는가 생각났던지 행랑채로 와서 마당에 매논 소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러더니 노여움이 나서 《야, 이 무식한 놈아, 어째 또 이런 노우를 사왔느냐?!》 라고 꾸짖었다.

상머슴은 역시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나 《노우》라는데 무슨 영문이 있는 것 같아서

《예이- 샌님. 이 소는 이제 나릅이올시다.》라고 하였다.
《나릅이라니?》
《예이, 네 살이라는 말입니다.》
《무식한 놈들, 사세면 사세고 네 살이면 네 살이지 나릅이 무엇이냐!》

노선비는 상머슴을 무식한 자라고 자못 조롱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다시 말을 이어

《사세고 삼세고간에 윗니가 다 빠지고야 어떻게 초를 먹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니 저리 우물거리는 것이 아니냐? 초를 많이 먹지 못하는 소가 어찌 일을 하겠느냐!》라고 노해하였다.

상머슴은 그제야 노선비가 나릅에 나는 소를 늙었다고 하는 뜻을 알게 되었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말이라 대답도 해석도 못하고 속으로만 웃을 뿐이었다. 그대 꼴머슴이 꼴을 베여 지고 돌아왔다. 그는 노선비의 말을 듣고 있다가,

《샌님! 소인들이 무식하오나 어느 때 샌님께서 글 읽으시는 것을 들은 적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당돌한 놈 같으니 무슨 글귀를 엿들었느냐?》
《예이. 죄송하오이다. 그때 샌님이 서재에서 글을 읽으시는데 <각자는 무상치>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습니다.》
《뭣이라냐? 그렇다. <각자는 무상치>라 하였느니라!》
노선비는 무안 당한 듯 종발걸음으로 서재를 들어가 고서를 뒤척이더니 쳐들고 나서
《각자는 무상치! 각자는 무상치!》라고 외우다가,
《옳다, 뿔 있는 자는 윗니가 없느니라!》라고 할 뿐 다시는 행랑채로 나오지 못하더라 한다.


옛날 한 곳에 소싯적부터 글로 평생을 보낸 한 늙은 선비가 있었다. 그는 《논어(論語)》· 《맹자(孟子)》·《중용(中庸)》·《대학(大學)》·《서....

 
2.간에 가 붙고 염통에 가 붙는다.
어느 날 배가 등에 붙은 암여우가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한 마리의 노루를 놓고 으르렁거리는 승냥이와 이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놈들을 서로 싸우게 해야지.》
두 놈이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싸우게 하고 어부지리를 얻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이. 답답해라. 여편네들처럼 대장부들이 마주서서 그게 뭐야요. 어서 이기는 편이 노루를 차지하세요.》
여우의 말을 듣고 승냥이와 이리는 물고 뜯었습니다. 힘이 비등하리라고 생각했던 그들의 싸움은 승냥이가 우세를 차지하는 바람에 이리는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노루는 승냥이의 것이 되었습니다.
《승냥이 님이 이길 게 뻔했지요.》
여우가 승냥이 앞으로 다가서며 아양을 떨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기는 편에 노루를...》하고 여우가 승냥이의 눈치를 힐끔 보며 아양을 떨고 있을 때였습니다.
도망쳤던 이리가 자기네 무리들을 데리고 달려왔습니다. <잘못하다간 고기 한 점도 못 얻어먹겠구나. 어떻게 한다? 옳지...>
여우는 급히 승냥이에게 여쭈었습니다.
《승냥이님! 좋은 수가 있습니다. 먹이를 저 벼랑꼭대기에 끌고 가면 이리 놈들이 그리고 올게 아닙니까? 그 때 벼랑 밑으로...해! 해...그럼 제가 저놈들을 벼랑 위로 안내합죠...해...해.》
여우놈의 잔꾀에 넘어간 승냥이와 이리들은 벼랑 우에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였습니다.
노루 형제를 잃은 약한 짐승들이 모두 합쳐 쟁기를 들고 원수들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승냥이와 이리는 겁에 질려 벼랑으로 굴러 떨어지고 교활한 여우놈만이 남았습니다.
기회를 엿보던 여우놈은 너스레를 피우며,
《착한 짐승들아, 내가 너희들의 원수를 갚았으니 돌아들 가거라.》
라고 하였습니다.
여우놈의 속셈을 알아차린 착한 짐승들은,
《간에 가 붙고 염통에 가 붙는 교활한 여우야. 네놈의 수에 속을 줄 아느냐. 벼랑 맛이나 봐라.》라고 하며 달려들어 여우를 요절내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배가 등에 붙은 암여우가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한 마리의 노루를 놓고 으르렁거리는 승냥이와 이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놈들을 서....
 
3.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
귤과 탱자는 모양이 비슷하면서도 그 맛이 다르다. 귤은 달고 상쾌한 맛이 있지만 탱자는 시고 씁쓰레하다. 그 모양도 탱자는 작고 귤에 비하여 볼품이 적다.

본질적으로 선량한 사람도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지 못한 사람으로 물들게 된다. 이와 비유한 말은 아니지만 이같은 원리를 적용하여 오만한 나라의 임금의 콧대를 죽인 반면 자기 나라 위신을 세운 명신(名臣)의 이야기가 있다.

제(齊)나라 경공이란 임금 때에 안영이란 어질고 똑똑한 신하가 있었다. 그는 모든 면에 지식이 풍부한데다 언변도 좋고 슬기로와 임기응변에 능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제나라를 대표하여 곧잘 사신의 임무를 띠고 각국으로 다녔다.

안영이 초(楚)나라로 사신이 되어 가게 되었다. 초나라에서는 그가 사신으로 온다는 전갈을 받고 초나라 임금을 비롯하여 군신들이 모여 그 지혜 있고 언변 좋은 안영을 콧대가 납작하게 만들자고 상의하였다. 그리하여 초나라 군신들은 어떤 묘책을 세워놓고 그가 초나라에 당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안영은 초나라 서울인 영도 성문 밖에 막 도착하였다. 그런데 웬 일인지 성문을 굳게 닫고 다만 성문 옆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놓고 안영으로 하여금 그 구멍으로 들어오도록 하였다. 총명한 안영이 그 꾀임에 빠질 리 없다. 그는 이미 초나라의 속셈을 알아차렸다. 성문밖에 멈추고 서서 크게 꾸짓기를,

"어서 성문을 열라. 이 구멍은 바로 개구멍이라 초나라 사람들이나 이곳으로 통행하지만 우리 제나라에서는 이러한 구멍으로 개나 드나들지 사람이 다니지 아니한다. 개나라 사람들은 모르거니와 사람의 나라는 이러한 문을 어찌 사람이 통행하는 문으로 쓰겠느냐?" 하고 호통쳤다. 초나라에서는 할 수 없이 성문을 열고 그를 맞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영은 이윽고 궁중에 도착하여 초나라 임금과 만나게 되었다. 초왕은 안영의 체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몹시 작은 것을 보고 희롱하기를, "제나라에서는 사람이 그다지도 없어 이토록 작고 변변치 못한 인물로 사신으로 보냈단 말인고" 하니 안영은 태연히 그 말을 받는다.

"우리 제나라는 어찌나 사람이 많은 지 길가에 수레바퀴가 걸려 길을 다닐 수 없으며, 또 길을 다니는 사람들도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므로 어깨가 서로 걸려 다닐 수 없습니다. 그러하거늘 어찌 사람이 없다 하십니까? 또 사신 보내는 일로 말하더라도 우리 나라의 상례(常例)가, 크고 훌륭한 나라로 사신을 보낼 적에는 저와 같이 못생기고 키가 작은 사람을 보내는 것입니다."

초왕은 안영의 말을 듣고 그만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였다.
안영이 초나라에 머물러 있는 사이 마침 도적을 잡았다고 초왕에게 보고가 들어왔다.
"그 도적은 대체 어떤 놈이냐?"
"예- , 제나라에서 넘어와 사는 놈입니다."
초왕은 `옳다구나 안영을 골탕먹일 구실이 생겼구나.`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안영에게 묻기를
"제나라 사람들은 도적질을 잘 하는가?"
하니 안영이 서슴없이 대답하다.
"대왕께서는 강남의 귤나무를 옮겨다가 강북 땅에 심으면 귤이 안 되고 탱자가 되는 이치를 모르십니까? 그 까닭은 강남과 강북의 수질과 토질이 같지 않은 까닭입니다. 제나라에서는 본시 도적이 없었는데요. 그렇지만 아마 초나라 사람들이 도적질을 잘하는 관계로 우리 제나라 사람도 이곳에 와서는 그에 물들어서 도적질을 배웠나 봅니다." 초왕은 또 말문이 막혔다. 안영에게 욕을 뵈려다 도리어 그에게 당한 꼴이 되었다.


귤과 탱자는 모양이 비슷하면서도 그 맛이 다르다. 귤은 달고 상쾌한 맛이 있지만 탱자는 시고 씁쓰레하다. 그 모양도 탱자는 작고 귤에 비하여 ....
 
4.강원도 안 가도 삼척(三陟)
방이 몹시 춥다는 말. 
 
5.강원도 포수
옛날 강원도 어느 한 깊은 산골에 이름난 한 사냥꾼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사냥을 떠났는데 한 곳에 다다르니 숲속에서 웬 짐승이 으르렁대는 소리를 들려왔다. 정신을 가다듬고 소리나는 곳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글쎄 황소 같은 호랑이 한 마리가 웬 사람을 물어다 놓고 고양이 쥐다루듯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장난질하고 있지 않겠는가.
그것을 목격한 사냥꾼은 사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범을 겨냥하여 화승네에 불을 달았다. 그랬더니 꽝 소리와 함께 《따웅》하고 하늘을 진감하는 대호의 비명소리가 산천을 뒤흔들더니 황소 같은 호랑이가 벌렁 나가 자빠졌다.
포수가 급히 사람한테로 달려가 보니 웬 아리따운 쳐녀가 겨우 들숨을 돌이키며 신음하고 있었다. 이런 정경을 목격한 포수는 더 생각할 새 없이 처녀를 들쳐업고 기겁으로 줄달음쳤다.
포수 내외가 지성껏 간호한 덕택에 처녀는 삼일만에 정신을 차리고 열흘만에 몸이 완쾌해 졌다.
원래 이 처녀는 임금이 애지중지 사랑해 오던 무남독녀였는데 그날 저녁밖에 산보하러 나갔다가 큰 호랑이한테 잡혀 이 산골에까지 오게 되었던 것이다.
봉사 길 안내는 목적지까지 하랬다고 본래 남의 곤란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발벗고 나서는 포수인지라 인근마을에서 말 한 필을 얻어 공주를 그 말 위에 태우고 자기는 경마잡이가 되어 몇 날 며칠을 걸어 서울에 당도하였다.
한편, 무남독녀 외딸을 잃은 임금과 황후는 침식을 전폐하고 매일 울음으로 나날을 보내다보니 온 서울 장안은 마치 초상난 집처럼 스산하였다.
바로 이 때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땅에서 솟아났는지 오매불망 그리던 딸이 살아서 돌아왔는지라 궁궐 안은 잔칫집처럼 기쁨으로 들끓었다.
딸이 살아 돌아오게 된 자초지종을 듣고 난 임금은 대희하여 포수에게 천냥금과 벼슬을 하사하였다.
임금님의 어명을 듣고 난 포수는 궁궐에 들어가 엎드리며,
《임금님이 베푸신 은혜에 소인 감지덕지하오나 소인께 하사하시는 금전은 한 푼도 받을 수 없고 또 벼슬은 더구나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고 말하였다.
포수의 말에 임금 이하 궁궐 안의 모든 신하들은 너무 놀라 눈이 아홉이 될 지경이었다. 하긴 세상이 생긴 이래로 돈주어 싫다는 사람 못 보았고 벼슬자리 마다하는 머저리를 못 보았으니 말이다.
《무엇 때문에 벼슬과 재부를 다 마다하느뇨?》
임금도 포수의 내심을 알길 없어 한마디 물었다. 이에 포수는 머리를 조아려 다시 한번 절을 올리고나서,
《소인이 재부를 탐내었다면 죽어 가는 공주를 구할 대신 범을 잡아 팔아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벼슬이란 지간이 무식한 자에게는 당치도 않은 일인 줄로 아나이다.》하고 아뢰었다.
포수의 말을 다 듣고 난 임금은 머리를 끄덕이며,
《음, 과연 청렴한 군자로군!》
하고 치하하더니 또 한마디 묻는 것이었다.
《그럼 그대의 소원은 무엇이뇨?》
《네, 소원은 별다른 소원이 없사옵니다. 배운 것이 활쏘는 재주이니 짐승이나 잡아 아내와 어린 자식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잇고 가난한 이웃들을 도와주는 것을 낙으로 아뢰옵니다.》 일리 있는 포수의 말에 임금도 그만 말문이 막혀버리고 말았다. 이때 곁에 있던 김정승이 포수의 재주와 군자다운 일 처사에 마음이 동해 그를 나라의 동량지재로 추천하려고 한마디하였다.
《남아대장부로 세사에 태어나 어찌 그런 맥빠진 소리만 하느뇨? 듣자니 그대 활재주가 비상하다는데 나라를 위해 왜적의 침입을 막아 볼 생각은 하지 않는단 말이냐?》
정승의 말에 포수는 얼굴을 지지 붉히면서 변명함아 한마디 올렸다.
《네, 소인이라고 어찌 그런 생각이 없으리까. 나라가 태평해야 백성이 안녕할 줄로 알지오만 소인은 무식하고 재주가 없음이 애통한 줄로 아뢰옵니다.》
《그런 마음만 있다면 짐이 이미 생각한 바가 있으니 짐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를 바라오.》
임금이 대희하여 포수에게 강원도 대장군으로 등용하였다. 포수 본래 타고난 재주 있는데다가 또 나라에 충성하여 외래의 적을 물리쳐 명성을 떨치니, 왜적들은 강원도 포수란 말만 들어도 겁이나 감히 얼씬도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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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국조란?

 

국조

 

나라를 상징하는 새

 

나라새라고도 한다. 선정기준으로는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새, 또는 그 나라의 특산종 등 여러 가지가 있다.이러한 나라새 지정은 다른 한편으로 조류 보호사상을 고취하는 데 큰 뜻이 있다.

 

1782년 미국 의회에서 특산종 흰머리수리를 국조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된다. 한국에서는 한국일보사 과학부에서1964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에 걸쳐 국제조류보호회의(ICBP) 한국 본부와 관계 학계의 후원을 얻어 ‘나라새 뽑기’ 운동을 벌였는데 그 결과 전국적인 공개응모에서 총 2만 2780표 중 9373표로 다수표를 차지한 까치가 뽑혔다. 이러한 결정은 ICBP 본부(영국)에도 보고되었다.

 

까치는 예로부터 한국의 민화와 민속에 자주 등장하는 친밀한 새로서, 특히 아침에 우는 까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준다 하여 길조로 여겨져 왔다. 국제조류보호회의는 애조(愛鳥)사상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그 밖의 나라에서도 국조를 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조 [national bird, 國鳥] (두산백과)

 


국조는 다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나라새(國鳥)
국조(國祖), 국조(國朝)
국조(國祖)는 고려 태조 왕건의 증조부이다.


우리나라 국조 한국 국조 대한민국 국조 에 관련된기사

 

최순실 국조, 朴대통령 만난 8대 그룹 총수 증인 채택키로(종합2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8대 그룹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여야 3당 특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완영·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최순실 국조, 朴대통령 만난 8대 그룹 총수 증인 채택키로(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1/0200000000AKR20161121079652001.HTML?input=www.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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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보의 대화

 

 

 

두 바보가 벽에 못을 박고 있었다.
한 바보가 못을 거꾸로 집어들고는 말했다.
"얘, 이것좀 봐, 못을 엉터리로 만들었어,
못을 거꾸로 만들어서 박을 수가 없단 말야!"
그러자 다른 바보가 나무라듯 말했다.

  "야, 이 바보야!

그못은 저쪽 반대편 벽에 박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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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참새시리즈

 

참새 시리즈 1

포수 한 명이 있었다.

그 포수는 전기 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쏘려 하자,

참새 : 하하하 니가 날 쏘면 내 다리에 장을 지지겠다!

포수는 분노를 하며 참새를 한방에 쏘았다.

포수는 이 참새가 왜 이렇게 용감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참새의 배를 갈라 확인하게 되었다.

 

그 참새의 간은 부어있었다.

 

참새 시리즈 2

참새가 멀리있는 포수를 알아본 순간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한 말,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참새 시리즈 3

참새 둘이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을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A 참새 : "나 잊지 말고 바람피면 안돼..."

 

B 참새 : "웃기지 마! 니가 세컨드야!"

 

참새 시리즈 4

두 마리 참새가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에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왜 나만 쏴요? 쟤두 쏴요!"

그러자 총에 맞지 않은, 그 옆의 참새가 말했다.

 

"쟤 아직 안 죽었데요, 한방 더 쏴요!"

 

참새 시리즈 5

참새가 전기줄에 단체로 나란히 앉아있었다

근데 맨 앞에 앉아 있는 참새를 제외하곤 모두 따발총에

맞았다. 총에 맞은 참새들이 추락하며 저마다 하는 말,

" 단체미팅 시킨다고 꼬셔놓구선..."

떼죽음에도 아랑곳 않고 살아남은

맨 앞에 앉은 참새가 포수에게 하는 말,

 

"또 참새 떨거지덜 꼬셔 올께여. 난 쏘지마셈! 아찌 나 이뽀?"

 

참새 시리즈 6

참새들이 계속 당할수는 없다며

모두 방탄조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몇 방 탕탕 쏘았는데 모두 무사하니깐

참새들이 신이 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응원을 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아~"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다.

모두 무사한 것 같았는데 딱 한 마리가 죽었다.

그 이유는...

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야야야야~"하고 있는데

혼자서 튀는 참새가 조끼를 열었다 제꼈다 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참새 시리즈 7

참새가 한 마리가 전깃줄에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자 떨어져 죽었다고요.

그런데 가서보니 참새 백마리가 죽어있지 않갔어?

 

죽은 참새 이름이 '백마리'라는구먼.

 

참새 시리즈 8

옛날에 사이좋은 부부참새가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참새가 사냥꾼의 총에 맞아서 죽었다

엄마 참새는 죽으면서 곁에 있는

아빠 참새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참새가 말은 무슨 말? 그냥 짹하고 죽지

 

참새 시리즈 9

전깃줄에 참새가 100마리 앉아 있었습니다.

총알 1방씩 쏘아서 몽땅 잡으려고 하는데 막상 쏴보니

다 피하고 100번째 참새만 죽었습니다.

왜그럴까요?

첫번째 참새가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습니다.

두번째 참새도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씁니다.

 

99번째 참새는 혀가 짧아서 "앗 콩알이다" 하며 피했습니다.

마침내 콩알이 오는 줄 알고 피하지 않은 100번째 참새는

입을 여는 순간 아~~~~~

 

참새 시리즈 10

아주 먼 옛날에,

참새 한 마리가 동쪽에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 쪽

서쪽에서 다른 참새 한 마리가 전 속력으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

참새 두 마리는 그만 박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무슨 현상인지 아십니까?

 

보기 드문 현상

 

참새 시리즈 11

참새가 날아가다가.....

포수의 머리위에 똥을 쌌다.

화가 난 포수가 물었다.

"야! 넌 팬티도 안 입냐?"

그러자 참새 왈...

 

"넌 팬티 입구 똥 누냐.....??"

 

참새 시리즈 12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 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 "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멘쿠로!!~~~~~"

 서울 참새가 아까 멘쿠로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또 사고를 당했다.

 

참새 시리즈 13

참새가 전깃줄에 나란히 열 마리가 앉아있었다.

포수가 이를 보고 한 마리씩 쐈다.

드디어 아홉마리를 맞추고 열마리째가 되었는데..

포수는 열번째의 참새를 쏘지 않는 것이다.

참새는 날아가면서 포수에게 이런 말을 했는데.....

 

"아저씨, 또 데려 올께요."

 

참새 시리즈 14

옛날에 참새 3마리와 사냥꾼이 있었다.

사냥꾼이 참새를 발견하자..

참새가 사냥꾼에게 살려달라고 말했다..

사냥꾼이 참새에게

"좋다. 장기자랑을 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두 마리는 살고 마지막 한 마리가 남았다..

마지막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그러자 사냥꾼이 그 참새를 쏘아 죽였다...

왜 죽였을까?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뭐라고....

 

"싸봐~~ 싸봐~ 싸봐~~♪♬" (룰라의 노래 중)

 

참새 시리즈 15

전깃줄에 참새가 두 마리 앉아 있었다.

한 마리는 털이 그대로 있는 참새,

그리고 한 마리는 털이 완전히 뽑힌 참새였다.

그런데 포수가 와서 전깃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털뽑힌 참새가 총에 맞아 죽은거였다.

이때 털있는 참새가 한 마디했다

 

" 에이, ××....간신히 벗겨놨는데 아깝다 "

 

참새 시리즈 16

부부참새가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에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윽! 여보 내 몫까지 살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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